조글로로고
[흑룡강]장기로 어우러진 민속문화 '큰별 잔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7일 09시39분    조회:1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회 '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조선장기 초청경기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 특약기자=할빈시조선장기협회와 계서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에서 주최하고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와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주관, 한국 거성일용품상점에서 협찬한 제3회‘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조선장기 초청경기가 지난 23일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밀산시정부 맹고군 전임 부시장, 밀산시교육국 손장산 부국장, 밀산시민족종교사무국 채명군 전임 국장, 할빈시조선장기협회 최성림회장, 계서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최돈엽 주임 등 해당 령도들과 계서시산하 각 조선족중소학교 및 할빈시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 아성구 조선족중소학교,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 등지에서 모여온 80여명 선수, 교직원, 학부형 총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2000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민속장기를 계승발양하고 우리성 각 조선족중소학교 업여문체생활을 풍부히하며 민속장기의 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장기동호인들사이의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함을 취지로 해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있는 이번 ‘거성컵' 초청경기는 밀산시조선족 중소학교의 정채로운 문예연출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대회개막식에서는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고련옥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흑룡강성조선장기련합회로부터 지난10년간 꾸준히 민속장기 보급에 공헌이 돌출한 밀산시조선족중학교와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 흑룡강성 중소학생 조선장기훈련기지(제1진) 현판을 정중히 수여했다.

  소학남자조, 소학녀자조, 중학남자조, 중학녀자조 총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경기는 7륜적분순환제를 적용, 하루동안의 긴장한 각축을 거쳐 소학남자조 개인경기에서는 해림시조선족소학교의 최성휘, 강민우 선수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으며 3등부터 8등까지는 황혜남(밀산), 권성림(할빈도리), 김재안(밀산), 라문성(아성), 윤지용(아성), 최영호(밀산)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상에는 실력이 막강한 해림시조선족소학교가 1위를 차지했고 밀산시조선족소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 소학녀자조 개인경기에서는 아성조선족소학교의 조명옥,김예진, 김은향, 황수미 선수가 1,2,7,8등을, 밀산시조선족소학교의 김려평,구미열, 한성주, 리혜령 선수가 3,4,5,6등을 차지하는 량분구도가 펼쳐졌다. 단체상에는 아성소학교가 1위, 밀산소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 중학남자조 개인경기에서는 밀산시조선족중학교 초중1학년의 김건호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부터 8등까지는 민병욱(해림), 안용봉(밀산), 강군걸(계동), 리성하(밀산), 림삼(계동), 최준(밀산), 허호걸(계동) 선수가 차지하였고 단체상에는 1위에 밀산, 2위에 계동, 3위에 해림순으로 차지했다. 중학녀자조에서는 개인상에 계동현조선족중학교의 려홍화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부터 8등까지는 리명화(아성), 오귀영(해림), 리지은(해림), 강민희(해림), 계민정(아성), 림해연(밀산), 김향화(밀산)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상의 순위는 해림1위,계동2위,아성3위였다. 그외 계서시조선족중학교와 계림조선족중학교에서 정신문명상을, 현덕수 등 16명지도교원이 우수지도교사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일용품상점(사장 김상수)에서 현금 만원과 4000여원가치의 상품을 협찬하였으며 할빈페트라비즈니스자문유한회사(사장 리경종)에서도 협찬금과 함께 대회전날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교원들과 학부형들을 위해 심리자문 등 무료봉사를 하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지난  19일에 있은 연변팀과  호남상도팀과의  경기 67분경 상대 태클에 넘어지며 담가에 실려나온 한국용병 김기수선수의 발목부상이 조금 심각한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뒤 연변팀 코치 왕침은 “팀 의사 서빈의 진단결과에 따르면 김기수선수는 두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며 23일 연길시인민경기장...
  • 2014-07-21
  • 축구팬들 강한 우려 표출 강등위기다. 편안하게 지켜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연변팀은 19일 호남상도팀과의 15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전반 9분경에 실점한 뒤 후반 시작 얼마 안돼 동점꼴을 터뜨리며 저력을 보였지만 끝내 패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외적용병 로란을 영입하며 전술적인 변화는 가져왔지만 반전의...
  • 2014-07-21
  • 19일에 있은 연변팀과 호남상동팀과의 경기를 두고 .... 팬1: “상대팀이 김기수에 대한 반칙은 레드카드가 응당하고 또 연변팀에 한개의 페널티킥 기회를 오판했다. 심판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팬2: “두 변선에 문제가 있다. 공격과정에 두 변선수비가 전혀 참여하지 않고 수비과정에 두 날개...
  • 2014-07-21
  •   김창권(필자는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연변팀 1대2로 호남상동팀에 패배 비록 상대팀이 강팀인것은 인정하지만 홈장전의 리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1대2의 분패를 당한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자신이 갖고있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본다. 그러나 전반전...
  • 2014-07-21
  • 8월 9일, 연길서 연변팀과 한판 전 광주항대팀의 감독이였던 리장수(한국적)가 중국 프로축구무대에 복귀했다. 이번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팀은 연변천양천팀( 15위 )이 갑급리그 잔류길에서의 가장 큰 경쟁자 성도천성팀( 16위 )이다. 리장수감독은 일찍 1998년부터 중경력범팀, 청도맥주팀, 북경국안팀, 광주항대팀 등 중...
  • 2014-07-21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단계 첫 홈장경기에서 호남상도팀에 1대2로 패배하였다. 7월 19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12분에 상대 사유초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후반 17분 최인선수...
  • 2014-07-19
  •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훈련하고있는 연변팀선수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VS 호남상도팀 경기시간: 월 19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갑급리그 제2단계 반전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7월 19일 호남상도전부터 시작해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은 19일 오후 3시...
  • 2014-07-18
  • 제4회 할빈시'명호컵' 조선족중소학교 교원 배구시합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4회 할빈시 '명호컵'조선족중소학교 교원 배구시합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열렸다. 제4회 조선족교원 배구시합은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
  • 2014-07-18
  • ▲ 카마스튜디오 제공 박지성-김민지 예비 부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카마스튜디오는 16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웨딩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는 박지성 선수를 10년 동안 지켜 본 카마조 작가가 찍었고 촬영은 다섯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구 경기장...
  • 2014-07-18
  • 11일,로인절 30돐 맞이 “농촌상업은행”컵 전 주 태극건신기능과시대회 연길페막식에서 표현하고 있는 김민영교수의 에어로빅팀,이 종목은 얼마전 장춘에서 펼쳐진 전국전민건신에어로빅대회에서 우승상을 획득했었다.   15일,연변대학 체육관에 도착했을때 경쾌한 률동에 맞춰 에어로빅을 즐기고있는 50여...
  • 2014-07-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