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장기로 어우러진 민속문화 '큰별 잔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7일 09시39분    조회:15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회 '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조선장기 초청경기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 특약기자=할빈시조선장기협회와 계서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에서 주최하고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와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주관, 한국 거성일용품상점에서 협찬한 제3회‘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조선장기 초청경기가 지난 23일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밀산시정부 맹고군 전임 부시장, 밀산시교육국 손장산 부국장, 밀산시민족종교사무국 채명군 전임 국장, 할빈시조선장기협회 최성림회장, 계서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최돈엽 주임 등 해당 령도들과 계서시산하 각 조선족중소학교 및 할빈시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 아성구 조선족중소학교,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 등지에서 모여온 80여명 선수, 교직원, 학부형 총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2000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민속장기를 계승발양하고 우리성 각 조선족중소학교 업여문체생활을 풍부히하며 민속장기의 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장기동호인들사이의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함을 취지로 해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있는 이번 ‘거성컵' 초청경기는 밀산시조선족 중소학교의 정채로운 문예연출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대회개막식에서는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고련옥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흑룡강성조선장기련합회로부터 지난10년간 꾸준히 민속장기 보급에 공헌이 돌출한 밀산시조선족중학교와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 흑룡강성 중소학생 조선장기훈련기지(제1진) 현판을 정중히 수여했다.

  소학남자조, 소학녀자조, 중학남자조, 중학녀자조 총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경기는 7륜적분순환제를 적용, 하루동안의 긴장한 각축을 거쳐 소학남자조 개인경기에서는 해림시조선족소학교의 최성휘, 강민우 선수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으며 3등부터 8등까지는 황혜남(밀산), 권성림(할빈도리), 김재안(밀산), 라문성(아성), 윤지용(아성), 최영호(밀산)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상에는 실력이 막강한 해림시조선족소학교가 1위를 차지했고 밀산시조선족소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 소학녀자조 개인경기에서는 아성조선족소학교의 조명옥,김예진, 김은향, 황수미 선수가 1,2,7,8등을, 밀산시조선족소학교의 김려평,구미열, 한성주, 리혜령 선수가 3,4,5,6등을 차지하는 량분구도가 펼쳐졌다. 단체상에는 아성소학교가 1위, 밀산소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 중학남자조 개인경기에서는 밀산시조선족중학교 초중1학년의 김건호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부터 8등까지는 민병욱(해림), 안용봉(밀산), 강군걸(계동), 리성하(밀산), 림삼(계동), 최준(밀산), 허호걸(계동) 선수가 차지하였고 단체상에는 1위에 밀산, 2위에 계동, 3위에 해림순으로 차지했다. 중학녀자조에서는 개인상에 계동현조선족중학교의 려홍화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부터 8등까지는 리명화(아성), 오귀영(해림), 리지은(해림), 강민희(해림), 계민정(아성), 림해연(밀산), 김향화(밀산)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상의 순위는 해림1위,계동2위,아성3위였다. 그외 계서시조선족중학교와 계림조선족중학교에서 정신문명상을, 현덕수 등 16명지도교원이 우수지도교사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일용품상점(사장 김상수)에서 현금 만원과 4000여원가치의 상품을 협찬하였으며 할빈페트라비즈니스자문유한회사(사장 리경종)에서도 협찬금과 함께 대회전날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교원들과 학부형들을 위해 심리자문 등 무료봉사를 하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 이근호가 후반 교체투입돼 선제골을 터뜨렸다. / 사진= FIFA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이근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FI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
  • 2014-06-18
  • [정성룡이 이그나셰비치의 프리킥을 쳐내고 있다. 사진 = 쿠이아바(브라질)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정성룡은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정성룡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우려...
  • 2014-06-18
  • [아킨페프가 실점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쿠이아바(브라질)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기본을 잊은 플레이로 자존심에 생채기가 났다. 러시아 대표팀 부동의 수문장 이고르 아킨페프가 그랬다. 아킨페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 2014-06-18
  •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박주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이번에도 박주영(29, 아스날)은 보이지 않았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후반 11분 이...
  • 2014-06-18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재호 기자] 통한의 슈팅이었다. ‘손흥민 존’으로 불릴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위치에서 결정적 기회를 맞이한 손흥민(22)이었지만 다리에 너무 힘이 들어간 게 안타까웠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7시 브라질의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
  • 2014-06-18
  • (베스트 일레븐) 선발 출장한 뒤 후반 11분 교체됐다. 56분 출전, 홍명보호에서 가장 날카로운 원 톱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출전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56분 동안 보인 활약은 결코 부족하지 않았다. 비록 ‘킬러’로서 진면목을 보이진 못했지만 공격 ‘허브’ 역은 꽤 잘했다. 18일 아침(한국 시각)...
  • 2014-06-18
  •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힘이 넘쳤다. 그러나 슈팅에서도 힘이 들어갔던 것이 문제였다. 손흥민(22, 바이엘 레버쿠젠)이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정확도 부족한 슈팅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테날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 2014-06-18
  • [OSEN=우충원 기자] 측면을 내주고 임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이기도 했지만 완전히 틀어 막혔다. 그래서 부담은 더욱 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3분 터진 이근호의 선제...
  • 2014-06-18
  •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안정적인 볼 간수와 중원에서 적절한 볼 배급을 선보이며 역시 대표팀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쉽게 선제...
  • 2014-06-18
  • ‘선제골’ 이근호, “오랫동안 꿈꿔왔던 골” [OSEN=서정환 기자] 이근호(29, 상주 상무)의 선제골이 한국을 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3분 터진...
  • 2014-06-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