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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올시즌 목표는 “중위권 보장..6위 쟁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일 08시16분    조회: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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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 소식공개회서 피로



겨울잠을 끝낸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다가오는 3월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일, 연변축구구락부(이하 연변구단)는 연변팀 동계훈련 상황과 선수단 구성, 올시즌 목표 등 여러가지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주내 주류매체를 초청해 연길백산호텔에서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지난 3개월간 연변구단은 길고도 평범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그동안 구단의 운영에 대해 각종 추측과 비판, 심지어 비방까지 존재했다.” 회의 개시와 함께 한 연변구단 우장룡 총경리의 솔직한 고백이다.


우장룡 총경리는 “하지만 구단은 새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침착하게 해왔고 3개월의 동계훈련 과정을 거쳐 신로교체, 국내선수와 용병 영입을 실속있게 전개, 현재 완정한 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우장룡 총경리가 올시즌 동계훈련 상황, 국내선수와 용병 영입, 선수단 구성, 시즌 목표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점들에 대한 설명 내용이다.

 

-동계훈련 완성 상황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시작해 귀주, 에스빠냐, 한국까지 총 3단계 동계훈련을 진행했고 큰 수확을 거뒀다. 특히 동계훈련 과정에서 부상선수가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왕년에 비해 아주 고무적인 결과이다.


-선수단 구성은?
2월 28일 저녁 12시까지 최종 선수단 명단을 등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지충국, 지문일, 전의농 등 많은 주력 선수들이 기타 팀으로 이적을 했고 윤광, 김현, 김홍우 등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까지 대량 팀을 떠났다. 때문에 2군에서 주송도, 리룡, 리강 등 7명의 선수들을 발탁시켰고 채심우, 왕봉, 왕맹 등 국내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병면에서는 니콜라 선수가 계약기한 만료로 팀을 떠났고 라마와 황일수 두 선수는 구단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계약을 해지했다. 구설수에 올랐던 스티브 선수에 대해서는 귀주지성구단과 협상끝에 2월 28일 이적에 동의했다. 연변구단은 합당한 보상을 받았고 구단의 합법적 권익을 지켰다. 올시즌 용병영입면에서는 우선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던 구즈믹스 선수와 계약을 연장했고 그외 브라질적 자일, 까메룬적 메시 두 공격수를 영입했다. 2018시즌 연변팀 선수단에는 낯선 얼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2018시즌 구단의 자금 운영상황은?
2018시즌 연변팀의 정상적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로임 체불 같은 상황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을 보장한다.

 

-2018시즌 목표 성적은?
현재 연변팀의 전반적 실력으로 볼 때 무조건 슈퍼리그 진격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올시즌 목표는 우선 갑급리그에서 중위권을 보장하고 6위를 쟁취하는 것이다.


글. 사진 리병천 심연 기자

 


[관련뉴스]

연변팀 브라질용병 자일과 까메룬 용병 메시 영입

 

연변부덕팀이 한국 K리그 전남의 브라질공격수 자일선수를 영입했다.
 
1988년 6월 10일 출생, 신장 179센치메터, 체중 82킬로그람인 자일선수는 2007-2009년 브라질 ABC구락부에서 데뷔해 2011~2012년 한국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20꼴 11도움을 기록했다.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최전방 공격수와 날개까지 소화할 수 있다. K리그를 떠난 뒤에는 일본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활약하다 2016-2017두 시즌 K리그 전남에서 총 26꼴을 득점했다.

 

 

연변부덕팀이 까메룬 국가축구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el Eric Messi Bouli)선수를 영입했다.

 

1992년 4월 28일 출생, 신장 186센치메터인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 시즌까지 까메룬 프로리그 Apejes FC에서 활약했었다.

 

세계스타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메시와 같은 이름을 보유하고 있어 까메룬 "메시"라고도 불리운다.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달 까메룬 국가대표2팀을 대표하여 2018모로꼬 아프리카 국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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