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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평> 답은 시간에 맡기고 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9일 16시21분    조회: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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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츌띠 门神莱诺 님

오늘 경기는 총체적으로 난국으로 표현하고 싶다

 

오늘은 너무 못했다. 첫째는 상대팀 감독이 흑인용병으로 u23 선수 주송도를 집중 돌파했는데 참 정확한 선택이였다고 본다. 박감독도 그에 대처해서 전반전에 몸이 굳어있는 주송도를 교체했지만 총체적으로 상대팀 두 용병을 막기엔 힘이 버거웠다. 리호는 오랜만에 주전으로 뛰였지만 너무 긴장을 했는지 발휘가 엉망이였다. 힘겹게 얻은 기회를 제발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

 

경기장 잔디상황을 보면 너무 짧게 깎아서 공이 마구 튀던데 우리 선수들이 아마추어 실수를 거듭하는 걸 보면 감독진이 이에 대해 하나도 신경 안쓴 것 같다. 다른 경기장에 가서도 깊이 여겨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매현은 '축구의 고향'으로 부르는 것이 아깝다. 침대축구를 매현처럼 하는 팀을 처음 봤다. 갑급리그가 이렇게 미개하게 축구한다는 점 우리는 꼭 알아두고 빨리 적응해야 한다. 다음 경기 홈에서 승전하길 기원한다.

최우수선수: 왕붕

 

위챗론객 모동필 님

이 경기력 실화인가요?

 

중국축구의 발원지라는 매주, 이 팀 선수들은 옷깃만 스쳐도 드러누워버리는데...

아, 중국축구는 침대우에서 탄생했구나!

연변팀 오늘 너무 볼품없는 경기를 치루었다.

혼 빠진 움직임은 짜증날 정도였다.

최우수선수: 구즈믹스

 

재일론객 최림일 님

팬들의 기대가 너무 높았던 건가요?

 

오늘은 직업팀이 차는 축구가 아니였습니다. 우리 팬들이 너무 기대한 건가요? 아니면 올해 연변팀 실력이 원래 이런 건가요? 오늘 밤은 또 잠이 안오는 밤이 될 거 같아요. 오늘처럼 찬다면 이번 시즌도 힘들 겁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왕붕 선수. 첫 꼴은 상대방 선수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방법 없고요. 다음주 A매치 기간 휴식일에 다시 한번 문제점 찾고 시즌 첫 홈장 맞이하길 바랍니다.

최우수선수: 왕붕

 

미국론객 삼치 님

패스미스는 영원한 숙제

 

늘 변함없는 영원한 숙제로 남는 패스, 오늘도 역시나 였다. 프로팀이 아닌 아마추어 완정판을 보여준 경기인 거 같다. 모든 면에서 허술한데다가 공도 제대로 잡지도 못했다. 한마디로 최악의 경기였다. 한주간 쉬는 타임에 잘 다듬어서 홈에서 승리를 기대해본다. 

최우수선수: 구즈믹스 

 

북경 녀론객 츄츄님

결국 "실망이다"는 말밖에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를 몇번이나 반복하다 "실망이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구나. 이게 진짜 실력인지 아니면 시즌 초반 겪는 성장통인지.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것을 핑게삼아 이 물음의 답은 시간에 맡기고 싶다, 거기다 상대방의 '침대축구' 전략은 보는 팬들의 화를 더욱 돋구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터, 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4월 홈경기에서 제대로 실력발휘 하길 기대해본다.

최우수선수: 구즈믹스

 

장춘론객 훈남 님

올해 목표는 갑급 잔류!

 

갑급리그에서 연변팀이 처한 위치를 랭정하게 보여준 한판이였다. 연변팀은 갑급리그에서 그렇게 강하지도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 중류팀이다. 목표를 갑급 잔류로 설정하는 것이 옳다. 료녕팀도 오늘 홈에서 패했다. 갑급리그 물이 깊다. 원정에서 1승 1패는 접수할 만한 성적이다.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괜찮았다.

최우수선수: 구즈믹스

 

상해론객 뚱뚱보 님

자일을 살려야 진공이 산다 

 

새 용병이 시즌 시작 전 갑자기 합류하면서 아직 팀과의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자일 선수는 개인기보다 옆에 동료들을 많이 배려해주고 서로 패스하고 서로 배합하는 스타일이다. 우리 본토 선수들이 하루빨리 자일 선수 특점을 장악하여 발을 맞추어야만 진공이 살아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시즌 수비는 근심할 바가 없으니 현재 가지고 있는 기량으로 최대한 진공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본다.  

 

룡정논객 유노진호님

올시즌 목표는 착실한 신로교체작업

 

90분 동안 동네축구를 보다 끝났다. 실수에 실수의 련발이다. 미들진에는 공을 잡는 선수도 없고, 패스의 구심점이 되여주는 선수도 없도, 변선돌파도 없다. 첫승에 들떠잇던 팬들한테 찬물을 끼얹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의미가 있다. 팬들과 연변팀 모두가 우리가 갑급리그에서의 위치와 목표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경기다. 2018년은 신로교체와 갑급리그 보존이 목표이다. 슈퍼리그 진출같은 허황한 생각은 일치감치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어린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   

최우수선수: 배육문 

 

연길논객 팔도장기님

수비나 조직 엉망 

 

수비나 경기조직이 엉망인 경기였다. 지난해까지 슈퍼리그에서 뛰던 팀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경기조직이 무너졌다. 수비진은 대방의 빠른 변선공격과 외국인공격수의 출중한 개인기에 속절없이 무너졌고 진공조직도 슛다운 슛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갑급보존도 장담하기 어렵다. 원인을 잘 분석한후 다음 경기를 착실히 준비하기 바란다.

최우수선수: 없음

 

재한논객 영주님: 

자일선수 사용설명서 찾는것이 시급 

 

지금의 연변팀의 실력을 잘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한다. 첫 경기의 승리로 다소 감추어졌던  자이얼 선수와의 배합, 미드필드에서의 공 통제력, 공격수와의 패스 연결 등 면에서 현재의 연변팀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되였다. 자이얼 선수느 K리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이므로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이 선수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하루빨리 찾고 국내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면 오늘보다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거라 믿는다.                

최우수선수:박세호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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