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월드컵]한국 신태용이 쥐어짜낸 28명… 키워드는 '수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6일 07시43분    조회:16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D-30]

K리거·해외파 14명씩 선발
월드컵팀 23명이 정원이지만 주전 후보 줄부상에 5명 더 뽑아
내달 초 최종 멤버 확정키로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
신태용(48·사진) 축구 대표팀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개막 한 달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월드컵 대표팀 명단 28명을 발표했다. 유럽파 손흥민(26·토트넘), 기성용(29·스완지시티)과 K리거 이재성(26·전북), 이근호(32·강원) 등 핵심 선수는 물론 이승우(20·베로나)와 문선민(26·인천) 등 새 얼굴까지 포함됐다.

월드컵에 나설 수 있는 한 팀의 명단은 23명인데 신 감독은 5명을 더 뽑았다. 21일 선수들을 소집해 6월 3일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하기 전까지 약 보름 동안 더 지켜보고 최종 멤버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신 감독은 당초 23명을 일찍 확정해 조직력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특히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22·전북)의 부상이 컸다. 작년 8월 이란전(0대0 무)에서 A매치에 데뷔한 김민재는 1년도 안 돼 대표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신 감독은 작년 12월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그를 대표팀 분위기 적응 차원에서 E-1챔피언십(일본)에 데려갈 정도로 아꼈다. 하지만 김민재는 지난 2일 K리그 대구전에서 상대 슈팅을 막다 종아리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신 감독은 "김민재를 중심으로 준비했던 전술을 모두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다음 달 18일 오후 9시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릴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게티이미지 코리아
이번 월드컵 대표팀 28명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6명이 포함됐다. 중앙 수비수는 보통 한 경기에 2~3명이 출전한다. 그간 대표팀에서 부진했던 김영권(28·광저우 헝다)부터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오반석(30·제주)까지 이름을 올렸다. 장현수(27·FC도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명이 엔트리 잔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신태용호 월드컵 일정
왼쪽 측면 수비수도 상황이 비슷하다. 붙박이 주전이었던 김진수(26·전북)가 뽑히긴 했지만 지난 3월 대표팀 평가전 때 입은 무릎 인대 부상 때문에 러시아행이 불투명하다. 김진수 외에 홍철(28)과 김민우(28·이상 상주 상무)가 발탁됐다. 최근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박주호(31·울산)도 왼쪽 수비수로 분류돼 주전 자리를 다퉈야 한다.

14일 발표된 28명은 K리그와 해외 리그 소속이 각각 14명이다. 입지가 탄탄한 일부를 제외하곤 러시아행을 향해 처음부터 다시 경쟁하는 구도가 됐다. 신태용 감독은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상대보다 열 걸음 이상 더 뛰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수 있다"며 "러시아에서 통쾌한 반란을 일으켜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5/2018051500029.html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아시아축구연맹 랭킹 포인트는, 100점 만점에 클럽포인트가 70점  클럽팀들 4년간 ACL 호성적 덕에… 한국 3년 연속 亞 1위 자리 차지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46개 회원국의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클럽 포인트 70점과 국가 포인트 26.294점을 합쳐 96.294점으로 1위에 올랐다....
  • 2016-06-15
  • 노련한 이탈리아가 완벽한 카테나치오(빗장수비)를 앞세워 열혈 벨기에를 꺾었다. 이탈리아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 E조 조별리그 1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아일랜드(승점 1점)와 스웨덴(1점)이 1-1로 비겨 이...
  • 2016-06-14
  • 6월 12일테러 위협 속에 개막한 '별들의 전쟁' 유로2016이 열성 축구팬들의 폭력으로 물들었다. 12일 주요 외신들에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러시아의 유로2016 B조 1차전 경기가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경기 시작 전 팬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적인 축구 열기를 보이는 잉...
  • 2016-06-12
  • 연변부덕팀과 광주항대팀과의 홈장 경기시간이 30분 앞당긴 6월 18일(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하기로 변경됐다. 이는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리사회집행국에서 중국국가대표팀의 12강전 준비를 위해 슈퍼리그 제21라운드의 부분경기 시간을 조정하면서 변경된것이다. 이에 앞서 23일,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리사회집행국에...
  • 2016-06-02
  •   한국 축구 대표팀이 '무적함대' 에스빠냐과의 친선전서 수비 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채 대패를 당했다.연변부덕팀의 윤빛가람선수는 후보명단에 들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공격형미드필더로 선발진영에 나설것으로 보도되였지만 남태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90분경기를 소화해냈다. 울리 슈틸리케...
  • 2016-06-02
  • 무한 5월 11일발 신화통신: 11일 축구협회컵 제3라운드의 한 경기에서 아마추어축구팀 무한굉흥팀은 홈장에서 지난 리그 우승팀 강소소녕역구팀과 대결하였는데 결과 소녕팀은 추가시간에 넣은 꼴로 굉흥팀을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된후 갑자기 혼란한 국면이 나타났는데 굉흥팀 축구선수들이 원정경기...
  • 2016-05-14
  • 2020년 도쿄 올림픽, 공식 엠블럼 발표 2020년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25일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새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엠블럼은 남색 바둑판 무늬를 원형 꽃모양으로 배치한 도안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의하면 바둑무늬는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모두 유구한 역사를 소유하고 있...
  • 2016-04-26
  •     [상해상항팀은 거금을 들여 사온 남미 외적선수로 전방 핵심 3각편대로 신흥강호로 급부상해  슈퍼리그의 "벼락부자"로 되였다 .  사진 시나스포츠]     중국축구가 구경 무엇이 문제인가? 1, 발전리념이 뒤떨어졌다.  축구가치와 발전법칙을 제대로 모른다.  단술에 배...
  • 2016-04-19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9일 오후, 항저우(杭州)시 성리(勝利)극장이 박수와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2016년 항저우 제10회 보디빌더 선발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보디빌딩 마니아가 참가했다. 이날 근육질 남성과 탄탄한 몸매의 여성들이 완벽한 몸매를 선사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
  • 2016-04-14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