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감독: 나는 내 손으로 우리애들 버리고 갈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7일 08시50분    조회:1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부덕팀과 청도황해팀과의 경기후 소식발표회서 박태하 감독은 다음와 같이 표했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이러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남은 경기 잘하겠습니다."

    아래는 박태하감독과 기자들의 질의문답이다.

 

    기자: 경기후 일부 팬들이 계속 경기장에 남아서 박감독님 하차를 외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태하감독: 그건 구단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따를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팬들도 맘 아파 하는걸 알지만...이런 얘기는 변명같겠지만 현재 돈이 없어 용병도 못사는 상황이고...구락부에서 가라고 하면 가겠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에는 우리 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언젠가 자연스럽게 헤여지는날이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 연변팀이 갑급리그에 잔류할수 있을가요?

    박태하 감독: 90프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지금은 잠시 힘들지만....운도 사실 실력입니다. 현재는 운도 따라주지 않아 상황이 어렵지만 나아질거라 믿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할수 있습니다.

 

    기자: 아까 외적용병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박태하감독: 한마디로 돈이 없습니다. 팬들도 안타깝겠지만 저 역시 간쓸개 다 빼놓았습니다. 그렇다고 팬들의 돈을 거둬 용병을 살가요? 그리고 저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하고 따라주고 있도 정말 너무도 노력하고 있기에, 그것이 내가 연변팀을 못떠나는 이유입니다. 나는 스스로 내 손으로 우리 애들 못버리고 갑니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김미나, 최상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시즌 성적이 여치치 않자 연변구단(연변축구구락부)에 대한 축구팬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올시즌도 발전적인 구단운영의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나가지 못했다. 아무리 재정이 어려운 구단도 중국축구무대서 갑급리그를 뛰자면 년간 최소 1500만원은 지출해야 한다. 연변구단은 장시기동안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왔다. 메인...
  • 2013-08-19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8월 18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1 14 6 1 34 7 27 48 2 할빈의등 20 11 6 3 35 20 15 39 3 중경력범 21 11 4 6 28 16 12 37 4 광동일지천 21 11 4 6 27 21 6 37 5 북경팔희 21 10 6 5 26 21 5 36 6 심수홍찬 21 10 3 8 34 34 0 33 7 천진송강 21 7 ...
  • 2013-08-19
  • -슈퍼리그 료녕굉운팀의 조선족 김태연선수 료녕굉운팀의 20번 김태연선수. 8월 17일, 료녕성 심양시 철서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 산동로능팀간의 경기에서 조선족 김태연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도 1대2로 산동로능팀에 패...
  • 2013-08-19
‹처음  이전 143 144 145 146 147 1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