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자로 정리하는 로씨야 월드컵 8강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9일 10시12분    조회: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 국제축구련맹(FIFA) 로씨야 월드컵 8강전 4경기가 막을 내리면서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8일(중국시간) 열린 로씨야와 크로아찌아의 경기가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찌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가려졌다. 준결승전은 프랑스와 벨지끄, 크로아찌아와 영국 대진으로 열린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벨지끄에 발목을 잡혀 탈락하고 말았다. 브라질에는 유럽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 유럽팀 상대 5련패다.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패배로 이번 대회 남미팀들은 모두 짐을 싸게 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던 4팀(독일, 아르헨띠나, 브라질, 화란)도 이번 준결승에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첫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이 8강전에서 생존했다. 브라질을 꺾은 벨지끄, 로씨야를 제압한 크로아찌아다.

벨지끄와 크로아찌아의 준결승 진출로 ‘첫 우승 20년 주기설’도 힘을 받고 있다. 그동안 1958년 대회 브라질을 시작으로 1978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1998년 대회의 프랑스까지 20년 주기로 월드컵 첫 우승을 차지하는 국가가 탄생해왔다.

크로아찌아는 1990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이후 한 대회에서 승부차기로 두차례 승리한 두번째 팀이 됐다. 16강에서 단마르크를 승부차기로 꺾은 크로아찌아는 8강에서도 로씨야를 승부차기로 떨어뜨렸다.

3 16강전부터 승부차기로만 이기고 있는 크로아찌아의 이번 대회 승수는 예선에서 거둔 3승에 묶여 있다.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승리는 공식 기록 무승부로 남는다.

4 크로아찌아 키퍼 수바시치는 승부차기에서 4차례나 선방을 기록했다. 단마르크와 16강에서 3차례, 로씨야와 8강에서 한차례 상대 승부차기를 막아냈다. 이는 1990년 대회 아르헨띠나의 고이코체아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5 브라질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럽팀에 5련패를 당하고 있다. 2006년 독일 대회 8강전에서 프랑스에 당한 0대1 패배가 시작, 이후 브라질은 2010년 남아공 대회 8강(화란에 1대2),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독일에 1대7)과 3, 4위전(화란에 0대3), 이번 대회 8강(벨지끄에 1대2)까지 줄줄이 유럽팀에 패했다.

이번 대회 득점 1위는 여전히 영국의 해리 케인으로 6꼴이다. 16강까지 6꼴을 기록한 케인은 스웨리예와의 8강에서 침묵했다. 1978년 대회 이후 2002년 한일 대회(브라질 호나우두 8꼴)를 제외하면 득점왕은 6꼴에 머물렀던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10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10경기 련속 무패(6승, 4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78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르헨띠나에 1대2로 패한 뒤 남미팀에는 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프랑스는 뻬루(1대0), 아르헨띠나(4대3), 우루과이(2대0) 등 남미팀에 3승을 챙겼다.

11 영국은 이번 대회에서 11꼴을 넣고 있다. 이는 영국 력대 월드컵 최다로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와 같다. 1966년 영국은 안방에서 우승한 바가 있다.

12 준결승에 유럽팀만 4개 팀이 올라간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준결승에서는 이딸리아가 독일을 2대0, 프랑스가 뽀르뚜갈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서 만나 이딸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프랑스는 2006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4 이번 대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벨지끄로 총 14꼴을 터뜨렸다. 빠나마전 3대0을 시작으로 뜌니지전 5대2, 영국전 1대0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만 9꼴을 몰아쳤다. 16강에서 일본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브라질을 2대1로 꺾었다.

20 크로아찌아는 1998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28 영국은 1990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32 벨지끄는 1986년 대회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비공개 결혼식 김연아, 10월 결혼…성악가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퀸'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
  • 2022-07-25
  • 2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 장춘아태팀 명장 왕동이 팀 대리감독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1981년 9월 10일 청도에서 출생한 왕동(王栋)은 중국 국가팀을  대표해 76경기 출전하면서 13꼴을 기록했고 또 장춘아태, 천진태달, 중경력범 등 팀들을 대표해 중국 프로리그에서 총 500여경...
  • 2022-07-24
  • ⓒ마드리드 EPA 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성형 중독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하체 중요부위에도 보톡스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보톡스 주사를 맞는 부위는 얼굴뿐만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마르카...
  • 2022-07-21
  • 흑룡강성위와 할빈시위의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관철, 락착하고 민족문화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고 흑룡강성 제3회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에서 주관하는 할빈시 조선족운동회가 8월 6-7일 할빈시조선족제...
  • 2022-07-21
  • 연변룡정팀이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패하면서 대련경기구 3위로 밀려났다.   7월 20일 저녁 7시 30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단계 제5라운드 경기가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10호 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이 전반전 2꼴, 경기 추가시간 한꼴을 허락하면서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무릎을 꿇었다....
  • 2022-07-20
  • [자치주 창립 70주년 특별기획] 축구의 고향 연변에 다가가다 3 중국 동북 변강의 오지, 의약공장과 손바닥만한 맥주공장을 내놓고는 굴뚝에 연기나는 공장을 찾아볼 수 없는 경제실력, 고작 몇십만 인구밖에 안되는 소도시 연길시…“어느모로 보나 연변은 프로축구를 운영할 곳이 못된다.”고 전문가들은...
  • 2022-07-20
  • 명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지   제19회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AFP=연합뉴스자료사진] 항저우에서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내년 9월에 개최한다고 19일 중앙(CC)TV가 보도했다. CCTV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회가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 2022-07-19
  • 7월 16일, 왕자난 선수가 경기에서 시기 중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지난 17일 오전(베이징 시간),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중국 선수 왕자난(王嘉男)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8m 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따라서 아시아 선수로는 세계육상선...
  • 2022-07-19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중국 조선족 축구대표선수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KDG)는 19개 국가로부터 고국을 사랑하는 백의민족이 참여하는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축구팀을 선발하기 위하여 “중국 조선족 축구대표선수 선발전” 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선발전은 축...
  • 2022-07-19
  •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진검승부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선두 쟁탈전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로 천평이 한없이 기운 경기였다. 오늘(15일) 오후 있은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단계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4로 제남흥주에 대패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경기내용이나 결과 모두 초라한, 철저한 패배였다. &n...
  • 2022-07-18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