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승세 탄 연변팀과 신흠팀 상위권 위한 불꽃접전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7일 13시20분    조회:8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 서로 만났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상해신흠팀(이하 신흠팀)은 다가오는 19일 상해시 금산축구경기장에서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20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시즌 전반기 4련패를 겪은 연변팀은 후반기를 시작하며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완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흠팀 역시 최근 5련패를 당하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석가장영창팀을 3대2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두 팀 전부 어렵게 찾아온 상승세를 계속해 이어가려 한다.

연변팀은 최근 선전으로 갑급리그 10위권 내에 진입해 리그잔류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제 연변팀의 목표는 상위권 진입이다. 7위 절강의등팀과는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상위권 진출이 코앞에 놓인 상황이다. 라이벌팀(신흠팀은 순위 11위)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만든다면 전반기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할만하다. 원정전이지만 연변팀의 각오가 남다르다.

한편 력대 전적에서 신흠팀이 절대적으로 앞선다.  2008시즌부터 두 팀은 총 5경기에서 대결해 신흠팀이 2승 3무로 완전히 우세했다. 근 10년간 신흠팀을 이긴적이 없는 연변팀으로서는 무조건 끊어야 할 ‘징크스 사슬’이다.

하지만 올시즌 신흠팀은 그 어느 팀보다 젊다. 지난 대 석가장영창팀전에서 18명 선수 명단에 U-23선수 1명, U-21선수가 무려 5명이 포함돼있었다. 아직 선수단 구성과 전술적 체계가 미숙하다는 뜻이다.  오워예리, 서준민, 비로비로, 오의진 등 4명의 선수가 시즌 득점 5꼴씩 기록하며 다양한 공격 포인트를 자랑한다. 총 득점도 27꼴로 갑급리그서 득점력으로 볼 때 7위에 있다. 하지만 문제는 불안정한 수비다. 총 실점이 무려 30꼴이다. 연변팀의 실점 20꼴에 비해 10개가 많다. 출중한 신체소질과 가장 뜨거운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연변팀의 오스카, 아이리스 공격 조합이 원정에서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흠팀의 에이스 공격수 비로비로와 주력 수비수 장문도는 부상과 출전 금지로 대 연변팀전에 결장한다. 연변팀한테는 희소식인 것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라이벌팀이 서로 만나 어떤 성적표를 낼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경기장의 안과 밖] 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궁극의 ‘주연배우’ 호날두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타임라인에 거의 매일 등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골칫덩이’로 전락한 그의 처지다. 8월14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허탈해하고 있는 맨유의 공격수 호날두. ©AP P...
  • 2022-09-05
  • 축구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 열심히 지켜가 “우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 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고향을 떠나서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고 있지만 언제나 고향과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8월 31일, 올 6월 프랑스에서 축구협회 등록을 마치고 유럽장백호랑이축구팀이라는 이름으로 경기에 나가기 ...
  • 2022-09-01
  • “항주에 거주한 2여년 동안 고향에 두세번밖에 못 왔는데 이렇게 돌아와서 경기를 뛰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최근 연변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중국청소년축구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조선족 유망주가 나타났다. 바로 절강록성팀(U-13)의 21번 미드필더 지준흥(14세)군이 바로 그 주인공...
  • 2022-08-22
  • 19일 저녁, 연변청소년축구촉진회에서 주최한 ‘5.4’청소년축구련맹전(연변) 우승도전경기가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빈분스포츠레저특색타운 축구장에서 계속해 진행되였다.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두 학령전 아동으로서 만 4세-6세이다. 전반 경기는 5인제로 50분간 진행된다. 이날 연길운봉천극청소년축구구...
  • 2022-08-22
  • /출처: 손연재 인스타그램내일(21일) 결혼을 앞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결혼식을 이틀 앞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손연재는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시스루 민소매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
  • 2022-08-21
  •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대외 개방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을 즈음해 자치주 경축 헌례 공사인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개조공사도 16일 준공식을 맞이했다.     이 대상은 2021년 9월에 시공에 들어갔는데 실내외 개조면적은 34,500평방메터, 총 투자가 루계로 5,700여만원이다. 공사는 철거공...
  • 2022-08-16
  • 올시즌 을급리그 승격조에 진출한 연변룡정팀은 감독진 4명과 선수 16명이 13일 오후 고속렬차편으로 고향으로 귀환하였다.연변주체육국 관계자와 연변룡정축구문화타운 장문길 리사장 등이 연길서역으로 가서 팀을 맞이했다. 연길서역에서 축구팬들은”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연변룡정 선수들의 개...
  • 2022-08-16
  • 대난지후 필유후복 (大难之后必有后福)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연변룡정팀은 일단 단계적 목표에 도달했다. 2022년 중국 을급리그 대련경기구 2위를 하면서 갑급리그를 향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였다. 최저 목표선인 을급리그 명액을 보존하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공식 선언한 “5년내 갑급 진출&rd...
  • 2022-08-15
  • ‘대중건강운동일’ 가동식 및 ‘중국체육복권’ 2022년 전 주 ‘서화’컵 대중에어로빅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돈화시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전 주 8개 대표팀의 200여명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주체육국과 돈화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돈화시 문화라지...
  • 2022-08-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