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종횡무진 오스카+엘릭스 조합,연변팀 2대 1 료녕팀 타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7일 08시52분    조회:2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15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3라운드 홈장경기에서 2대 1로 료녕팀을 타승하고 홈장 5련승을 맞이했다. 
 
 
홈팀 연변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오스카, 알렉스, 김파선수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리룡, 박세호, 손군선수가 2선을 이뤘다. 포백에는 리호걸, 구즈믹스, 강위붕, 한광휘선수가 배치됐고 꼴문은 주천선수가 지켰다.
 
 
경기초반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경기를 주도했다. 료녕팀은 량측돌파를 통한 크로스나 패스로 역습을 이뤄내면서 연변팀의 실수를 노렸다. 
 
 
 
경기 5분경, 알렉스선수는 문전앞에서 턴닝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살짝 꼴문을 빗나갔다. 
 
 
 
경기 7분경 한광휘선수가 문전앞까지 쳐들어가 중겨리슈팅을 날렸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9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문전앞으로 파고들면서 날리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을 상대방 키퍼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13분경 료녕팀의 구스타워선수가 동료의 크로스를 받고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헤딩슈팅으로 경기 첫꼴로 련결시켰다. 
 
첫꼴을 허락한 연변팀은 적극적인 전방압박으로 공격에 전력하였다. 반면 료녕팀은 거친 가로채기와 태클로 탈압박을 시도하였다. 
 
 
 
경기 20분경 김파선수가 좌측 프리킥기회에서 위협적인 프로킥을 주도하였으나 아쉽게 꼴망을 흔들지 못하였다. 
 
 
 
 
경기 24분경 연변팀은 화려한 월패스를 통하여 한광휘선수가 좌측에서 날린 크로스를 오스카선수가 돌고래처럼 박스안으로 쳐들어가면서 헤딩슈팅으로 만회꼴을 이뤄냈다. 에이스다운 오스카의 출중한 플레이였다. 
 
 
 
만회꼴에 힘 입은 연변팀은 파상공세를 들이대면서 료녕팀을 문전앞을 에워싸고 상대방의 꼴문을 사정없이 두드렸다. 
 
 
 
경기 31분경 한광휘선수가 프로킥기회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은 없었다. 
 
 
 
경기 37분경 오스카선수가 좌측에서 상대방의 두명 선수의 거친 방어앞에서도 죙횡무진을 이뤄내면서 기어코 상대방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출중한 개인능력을 립증하는 장면이였다. 
 
 
 
 
 
 
연변팀은 오스카선수의 출중한 트래핑능력을 리용하여 날카롭고 적시적인 빌드업을 수차례 이뤄냈다. 
 
 
 
경기 42분경 오스카선수가 알렉스선수의 프리킥을 논스톱 헤딩슈팅을 날렸으나 간발의 차이로 상대방 키퍼에 의해 막아냈다. 절대적인 득점기회였다. 역시 "득점기계" 오스카의 모노드라마였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시종 경기 주도권을 통제하였지만 추가꼴을 없었다. 
 
후반전의 경기양상도 전반전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연변팀은 공통제률을 높여가면서 경지주름을 잡았다. 연변팀의 저돌적인 공격앞에서 료녕팀은 시도떄도 없는 반칙으로 대응하였다. 
 
 
 
경기 55분경 알렉스선수가 박스안에서 오스카선수의 정확한 헤딩패스를 발리슈팅으로 련결하면서 역전꼴을 해냈다. 
 
 
 
한꼴 뒤진 료녕팀은 라인을 올리면서 만회꼴 사냥에 나섰다. 
 
63분경 구스타워선수가 프리킥을 주도했지만 전반전 같은 행운은 맞이하지 못하였다. 
 
 
 
65분경 료녕팀의 장연군선수가 박스안에서 물렝가선수의 헤딩패스를 위협적인 헤딩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득점은 없었다. 
 
경기 78분경 알렉스선수가 문전앞에서 중거리슈팅을 날렸으나 추가꼴은 없었다.
 
 
 
연변팀의 료녕팀이 내놓은 넓은 뒤공간을 리용하여 빠른 역습을 여러번 들이댔으나 정확하지 못한 패스와 타탕하지 공처리때문에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지 못하였다. 
 
 
 
경기 80분경 한광휘선수가 좌측에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결과적으로 크로스나 패스를 선택하는것이 더 바람직했다. 
 
 
 
 
 
 
 
경기 81분경 경기에서 시종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던 장연군선수가 박스안에서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치명적인 발뒤측슈팅을 노렸으나 주천선수에 의해 걷어냈다.
 
 
 
경기 82분경 구스타워선수가 저돌적인 돌파로 박스까지 쳐들어가면 치명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은 외면했다. 
 
 
 
흔들림을 보아낸 박태하감독이 오영춘선수로 손군선수를 교체투입하여 방어력을 강화했다. 
 
 
 
경기 85분경 료녕팀은 풍백원선수를 투입하면서 최후의 이변을 시도했다. 
 
경기 87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화려한 드리블을 보이면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88분경 연변팀은 채심우선수로 리룡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연변팀은 추가시간에 왕붕선수로 오스카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추가시간에 연변팀은 위협적인 역습으로 상대방의 꼴문을 사정없이 두드렸으나 더 이상 추가꼴은 없었다. 이로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오스카와 엘렉스의 꼴로 화끈한 홈장승을 이뤄냈다. 
 
9월 19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최민선수가 있는 심수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 2019-10-08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이 이끄는  ‘신비의 팀’중국 U15축구팀이 소조1위로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하였다.   길림체육학원을 졸업한후 연변주...
  • 2019-09-24
  •   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 2019-09-24
  •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
  • 2019-09-16
  •     15일 오후, 연변북국팀은 중국축구 을급리그 28라운드,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5꼴이나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꼴 더 내주면서 최종 0대6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5번 마동남, 6번...
  • 2019-09-16
  • 을급리그 27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의 경기가 오늘(7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서 북국팀은 몇차례의 슈팅도 뽑아내지 못한채 전반전에 2꼴, 후반전에 한꼴 내주며 최종 청도팀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하여 탐색전을 펼치던 중 청도팀에서...
  • 2019-09-09
  •   앞줄 왼쪽으로부터 8번재 리림단장.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
  • 2019-09-09
  •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
  • 2019-09-06
  •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
  • 2019-09-02
  •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북국팀은 장춘 북호올림픽체육공원체육장에서 길림더비전(장춘백가팀과 제1라운드 원정 보충경기)에서 0대3으로 대 패했다.       연변북국 포메이션: 4-1-4-1 허파 김현,박권, 박만철(주장), 리금우 리호걸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구실 윤광 (키퍼)  &nb...
  • 2019-08-30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