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팀을 방불케 하는 연변팀,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9일 21시41분    조회:18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9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하였다. 승리를 취득한 심수팀은 슈퍼리그진출 가능성을 계속 유지하게 되였다.

연변부덕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알렉스, 메시,  김파가 전방에 섰고 박세호, 문학, 리룡선수가 2선을 지켰다. 포백은 한광휘, 구즈믹스, 강위붕, 리호걸이 구성했고 꼴문은 동가림이 지켰다.

심수팀은 경기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면서 파상공세를 들이댔다. 경기 1분경 심수팀의 오한더자선수가 좌측에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서 올린 크로스를 프레시아도선수가 타이밍 맞게 쳐들어가면서 슈팅한것인 선제꼴을 이뤄냈다. 역시 홈장경기에 능한 심수팀이였고 원정경기에 약한 연변팀이였다.

심수팀의 전방압박에 적응한 연변팀은 량측돌파를 통한 크로스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지만 창의성이 적은 조직력과 날카롭지 못한 3톱으로 인해 효률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 12분경 오한더자선수 박스부근에서 횡적으로 돌파하면서 날린 위협적인 슈팅을 동가림선수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13분경 메시선수가 좌측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 올린 크로스를 김파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 15분경 알렉스선수가 상대방의 밀집수비에 대비해 과감한 중거리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바이시클식 돌파로 상대방 수비수를 제치고 저돌적인 크로스를 올렸지만 메시선수가 간발의 차이로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경기 24분경 심수팀의 장원선수가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출중한 스피드로 연변팀의 수비선을 무너뜨리면서 올린 크로스를 서양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좋은 돌파였지만 멋적은 슈팅이였다.
경기 27분경 엽초귀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감아찬것이 환상적인 포물선을 이루면서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경기 42분경 오한더자선수가 월패스를 통하여 박스안까지 쳐들어갔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실망적이였다.
연변팀은 빠른 패스와 빌드업으로 역습을 시도하였지만 상대방의 로련한 수비앞에서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였다.
44분경 프레시아도선수가 한꼴을 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남은 시간에 심수팀은 시종 경기주름을 잡고 연변팀의 꼴문을 두드렸다.


사진:길림신문 김룡 기자

후반전 경기양상은 전반전과 별반차이가 없었다. 2꼴이나 우세한 심수팀은 로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였고 연변팀은 좋은 멘탈을 보여주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은 없었다.
경기 51분경 역습기회에서 프레시아도선수가 오한더자선수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 57분경 연변팀은 장원선수의 핸들링반칙으로 페널티킥을 기회를 가졌다. 엘릭스선수가 주도하였지만 득점으로 이뤄내지 못하였다. 자일선수의 페널티킥을 상기시키는 장면이였다.

경기 67분경 엘릭스선수가 박스앞에서 동료의 패스를 트래핑하면서 판타스틱한 턴닝슈팅을 날렸지만 상대방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76분경 왕붕선수로 강위붕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88분경 채심우선수로 리룡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종료 2분전 연변팀 또 한번 페널티킥 챤스를 가졌다. 메시선수가 주도하여 한꼴을 만회했다.
남은 시간에 량팀은 그렇다할 찬스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9월 23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북경홀딩스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피겨퀸’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해외 언론들도 ‘완벽한 연기에 낮은 점수를 줬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
  • 2014-02-21
  •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무결점 연기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두번째 올림픽 '금빛 사냥'의 청신호를 밝혔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03점와 구성점수 35....
  • 2014-02-20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지난해말에 팀을 리탈한 최인선수가 이미 복귀했고 2월 17일 한국에서 훈련중인 팀에 합류했다. 구락부에서는 잠시 그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3년 12월 연변장백산축구팀 동계훈련기간 최인선수는 팀을 무단리탈했는바 그해 12월말, 구락부에서는 그에 대한...
  • 2014-02-19
  •  현지시간 18일 저녁,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에서 벨라루스의 명장 안톤 쿠시나르가 고난도의 동작으로 134.50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획득해 금메달을, 오스트레일리아의 데이빗 모리스가 110.41점으로 은메달을, 중국의 자쭝양(賈宗洋) 선수가 95.06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국...
  • 2014-02-18
  • 연변대학 체육학원에서는 당지의 지리적 자연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스키업종관리인재양성에서 좋은 성과를 보고있다. 3년간의 휴업기간에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난해 12월 중순에 개장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올해 스키장을 찾는 스키애호가들의 대폭 늘어나 호경기를 누렸다. 올해 설련휴일에는 어느해보...
  • 2014-02-17
  •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3월 7일 1라운드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3월 7일 산동로능팀과 할빈의등간 경기로 시작된다. 장춘아태팀은 3월 8일 시즌 첫 상대로 북경국안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3월 16일 홈장에서 하남건업팀을 홈장으로 불러들여 제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장춘아...
  • 2014-02-17
  • "파벌주의·줄세우기 되돌아봐야"… 安 "한국 돌아갈지 잘 모르겠지만… 러시아가 더 좋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朴대통령 "안현수 귀화, 체육계 부조리 탓 아닌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러시아에 귀화해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한...
  • 2014-02-14
  •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로씨야의 피겨스케이팅“은반지배”가 이어지고 있다. 로씨야대표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와 크세니아 스톨보바/페도르 클리모프는 13일,로씨야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페어스케이팅(双人花样滑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 2014-02-14
  •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관왕 영광이 쉽게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12일 온...
  • 2014-02-12
  • 로씨야에서 열리는 제22회 동계올림픽운동대회를 기념하여 조선국가우표발행국은 일전 4매의 우표를 발행하였다. 우표의 상단에는 조선어와 영어로 각각 “제22차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라는 글자가 찍혀있다. 우표는 속도빙상, 스키, 빙상호케이, 봅슬레이 등 종목의 시합장면을 담았고 조선올림픽위원회 휘...
  • 2014-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