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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킬러’ 북경홀딩스팀 상대로 홈장 6련승 도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1일 09시36분    조회: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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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홈장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연변팀이 올시즌 진정한‘강팀 킬러’ 북경홀딩스팀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연변팀은 다가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북경홀딩스팀을 상대로 중국축구 갑급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순위 8위(북경홀딩스팀)와 10위(연변팀)인 두 팀이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맞대결이다.

갑급리그가 후반기에 들어서며 두 팀은 전부 빠른 속도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전반기 13위에 머물렀던 연변팀은 후반기에 펼친 9경기에서 5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10위까지 끌어 올렸고 전반기 12위에 머물렀던 북경홀딩스팀은 후반기 3승, 5무, 1패를 기록하며 순위 8위까지 올라있다. 두 팀은 현재 갑급리그 잔류는 물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있다.

이날 경기는 연변팀으로선 쉽지 않은 홈장전이다. 원 국가팀의 고홍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는 북경홀딩스팀의 최근 상승세가 례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이 팀은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석가장영창, 청도황해 등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또 무한줘르, 절강록성, 심수가조업 등 순위 3위권내 팀들과의 경기에서 전부 무패를 기록하며 ‘강팀 킬러’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다.

용병 공격수 도미닉(31번)이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데 거후(11번)와 함께 올시즌 총 21꼴을 득점했다. 로장 왕건문(8번)도 베테랑 미드필더로서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올시즌 득점만 6꼴이다.

반면 연변팀은 최근 대량의 부상 선수들로 인해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있다. 최인, 배육문 두 절대적 주력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 결장한 탓에 박태하 감독은 최근 선발진영에 대량의 변화를 줘야만 했다. 지난 주중 원정경기에서 주력진 불완정은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홈장 경기인 만큼 연변팀은 승리에 대한 간절함과 투지가 가장 중요하다. 박태하 감독은 지난 주중 경기 후 “현재 부상 선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계속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주말에 펼치는 홈장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홈장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안방에서 홈장 6련승에 도전하는 연변팀과 8경기 무패를 기록하려는 북경홀딩스팀, 두 팀의 맞대결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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