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4년 박태하시대 우리는 행복했다!”... 감동의 리임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30일 12시44분    조회:2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원한 친구”  연변축구  박태하감독 리임식이  10월 29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환송사에서 격정에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는 “4년 박태하시대 우리 선수들은 행복했다. 우리 팬들은 행복했다 연변축구는 행복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곡에 있던 연변축구팀은 박태하감독의 지휘하에 21라운드 불패의 성적으로 갑급리그 우승을 하면서 연변축구인이 15년동안 꿈꾸던 중국축구 최고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연변축구는 1부리그에서도 독특한 기전술과 격정축구로 중국축구계에 자제병대오 평민대오의 기적을 만들었다. 

 

한편 제일 꺠끗한 경기풍격과 정신으로 슈퍼리그는 물론 갑급리그에서도 청신한 공기로 높게 평가되였다. 연변팀의 1선에서 활약은 연변의 청소년축구의 발전에 활력소로 되였다.

 

또한 연변축구는 슈퍼리그에서도 최대 원정관중수를 기록하면서 전국에 연변의 축구문화를 널리 알렸다.

 

우장룡은 "지난 4년은 연변축구 궐기의 4년으로 박태하감독은 보귀한 재부 남겼다"며 그의 격정과 곤난을 두려워 하지않은 정신, 인격매력, 대담히 강팀에 맞서는 정신과 그가 남긴 땀과 눈물은 연변축구의 력사에 길이 남을것”이라고 말했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이어서 박태하감독에게 연변체육국 김송천국장이 감사패를 드리고 연변축구구락부에서 감사패와 순금으로 된 공훈메달을 드렸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이어서 연변의 각 축구팬모임 대표들이 박감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박태하감독은 “며칠전 갑작스럽게 쏟아져나오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어서 저도 저 자신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큼 연변에 대한 4년간의 감정이 그 눈물의 의미였던것 같습니다”며 소감발표를 했다. 

 

"4년이란 시간 빨리도 지났습니다. 연변팀과 인연 맺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쁨과 회한, 분노와 좌절 겪으면서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특히 축구팬들은 연변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저의 생각을 뛰여넘는 것이였고 저의 에너지였습니다. 팀을 더 잘만들어야 겟다는 생각을 했고 많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연변은 내 인생에서 특별한 곳입니다. 떠난후에도 항상 기억하고 축구팬, 여러 지도자분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생소한 중국에 첫발 내디딜떄 발로 몸소 뛰여다니며 연변축구 일으키는데 정말 큰 일 하신 임종현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너무 많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연변과 연변축구의 발전을 기대하며 인사 드립니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이어서 리임식에서 박태하감독의 기자질문 답변이 있었다. 

 

길림신문 축구보도팀

사진: 김룡 기자/ 영상촬영&제작:김영화 안상근 기자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