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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주인공》후속보도(12) 황용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19일 00시00분    조회: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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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두번째 프로구단을 안겨준 기적의 사나이—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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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휘하고 있는 황용.

 

2017년 10월 29일, 이 날은 연변축구 백년사에서 큰 획을 긋는 력사적인 하루였다. 

 

46세인 조선족축구감독 황용(黄勇)이 이끄는 연변북국축구팀이 내몽골 포두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포두록성초상비(鹿城草上飞)팀과의 ‘2017’동도위업(同道伟业)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부가경기 마지막 회합경기에서 5:4, 총점 7:5로 대방을 완승하고 2018년 중국프로축구 을급리그의 진출권을 손에 거머쥐였던 것이다. 이로써 연변에는 연변부덕팀(현재명)에 이어 두번째 프로구단이 탄생하게 되였다. 

 

축구계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연변북국팀은 설립된 지 9개월 남짓한  ‘신생아’인 데다가 연변에서 부덕팀(현재명)을 제치고 솔선적으로 상업화, 민영화를 실현한 개인축구구락부 소속팀이라는 점에 있다. 

 

연변의 유일한 프로팀이였던 ‘박태하호’ 연변부덕팀(현재명)이 10월 21일,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2로 석패하고 2륜 앞당겨 갑급리그로 추락하여 강급하면서 연변축구팬들이 극심한 비통에 빠진지 정확히 여드레 만이다. 

 

황용은 연변의 유일한 직업축구팀 감독직을 사퇴한 지 8년 5개월 만에 연변축구팬들에게 두번째 직업팀을 선사했다. 

 

력사적인 경기 전날인 2017년 10월 28일에 기자는 내몽골 포두올림픽체육쎈터에서 1키로메터 상거한 만신(万信)호텔에서 연변팀의 선수와 감독으로 있었던 황용 감독을 단독 인터뷰했다. 

 

당시 북국팀의 꼬뜨디봐르출신 꼴키퍼코치와 체능코치는 비자유효기간이 만료되여 귀국한 관계로 황용 감독은 천학봉 조리코치와 함께 경기 이틀 전에 선수단을 이끌고 홈장 훈춘에서 2,100여키로메터 떨어진 내몽골 포두에 와서 투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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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변북국축구팀을 을급리그에 진출시킨 후 세리머니를 받고 있는 황용. 

 

황용과 김학건, 만나서 9개월 만에 기적을 만들다 


축구에 미친 사람—김학건(연변북국축구구락부 리사장), 축구달인—황용 이 두  사람의 축구광인일기는 2017년 년초에 시작됐다.  

 

2017년초에 곤명에서 중국축구협회에서 조직한 축구A급 감독강습반에 참가한 황용은 정영일이라고 자칭하는 한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전화에서 정영일은 딱친구인 김학건이라는 사람이 2016년말에 연변에서 아마추어축구구락부를 등록했는데 황용을 팀의 감독으로 초빙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 황용이 선수가 몇명이나 되는가고 물어보니 한명도 없다는 것이였다. 

 

‘선수도 없는데 어떻게 축구를 운운하고 구락부를 운운한단 말인가?’ 

 

황용은 이게 웬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소리냐구 반신반의했지만 김학건이 이미 구단 전용뻐스까지 구매했다는 말을 들은 후에야 비로소 스쳐가는 롱담이 아니라 진심임을 믿을 수 있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연변에 돌아온 황용은 옛 제자들을 긁어모았다.

 

박만철, 최욱동, 박권, 리훈, 마동남, 최흥권, 송건, 정용걸… 등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축구스타의 꿈을 접었던 왕년의 젊은 뽈쟁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축구의 고향’—연변에서 축구달인 황용이 업여팀을 무었다는 소식이 그의 옛 친구, 옛 제자들을 통해 남방축구계에 신속히 퍼져 상해, 신강, 강서, 대련 등지에서 선수들이 륙속 찾아왔다. 하여 3월 중순에 연변북국팀 선수단이 가까스로 구성되였지만 선수단은 21명 규모였다. 

 

훈춘시 정부와 체육국 책임일군들의 지지와 배려하에 훈춘시인민경기장을 홈장으로 확정을 지은 연변북국팀에서는 선림금융(善林金融)2017중국축구협회 아마추어리그에 출전했다. 북국팀에서는 대구역전, 토너먼트(淘汰赛) 승자전, 순위전에서 승승장구하면서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을급리그팀들과 을급리그진출 부가경기를 치르는 자격을 취득했다. 부가경기에서 연변북국팀에서는 10월 22일, 훈춘 홈장에서 2:1로 을급팀인 포두록성초상비팀을 완승하고 10월 29일, 포두에서 있은 원정에서는 5:4로 꺾으면서 2018년 시즌에서 을급리그의 진출권을 두 손에 거머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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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화룡에서 펼쳐진 로씨야팀과의 친선경기. 

 

특히 황용 감독이 십여년 전부터 아끼던 제자 최욱동은 10껨 경기에서 12꼴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두껨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아마추어 ‘최우수득점수(金靴奖)’로 당선되였으며 리훈선수와 함께 2017년 중국축구협회 아마추어리그 최우수진영에 입선되였다. 10월 29일의 결승경기 직후 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용 감독은 최욱동선수를 을급리그 뿐만 아니라 갑급리그와 슈퍼리그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기량이 출중한 선수라고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용, 두개의 아마추어팀을 직업팀으로 만들다 

 

기자는 2015년 3월에 장춘에서 처음으로 황용 감독을 만나서부터 2017년 11월 13일에 연변빈관에서 있은 연변북국축구구락부의 을급진출 경축파티까지 여러번 그와 만났다. 

 

첫대면 당시 황용은 광서룡계달축구팀의 선수들을 인솔하여 중국‘축구협회컵’ 제1륜경기에서 장춘지하철팀과 자웅을 가르러 장춘경제개발구축구장에 찾아왔었다. 

 

광서룡계달축구팀에서는 2014년에 황용 감독의 지도하에 남녕시축구슈퍼리그 우승과 광서축구슈퍼리그 우승을 했으며 특히 중국축구협회 아마추어리그 남방지역 결승전 3위와 총결승전 4위의 성적을 거두며 올해에 을급팀으로 승격하였다. 

 

황용은 광서룡계달축구팀과 연변북국축구팀까지 두개의 아마추어팀을 직업팀으로 승격시킨, 명실공히 기적의 사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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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천진에서 전국운동대회에 출선한 후. 

 

연변축구, 성적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운영이 시급  


황용은 2008년에 불과 37살의 젊은 나이에 연변팀의 감독을 맡았다가 이듬해 5월에 팀의 성적부진으로 인해 책임을 안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연변팀에 대한 국내외 축구팬들의 보편적인 인식은 연변팀에 돈이 없다는 것이다. 직업화를 시작한 20여년래 줄곧 이러했다. 이에 대해 황용은 구락부가 언제까지나 정부의 그늘 아래 살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축구구락부에서 팀의 전적도 중요하지만 구락부의 운영이 전적에 못지 않게 중요한데 연변팀은 국내 슈퍼리그 16개 팀중 유일하게 상업화 운영을 실현하지 못한 팀으로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변팀의 력대로 내려오는 자금난에 대비해 연변팀 감독을 맡았던 당시 황용은 남미주나 아프리카의 빈곤한 지역의 어린 축구유망주들을 연변에 데려다가 10년 가량 체계화한 양성을 한 후 연변팀에 값싸고 개인기가 출중한 외적선수로 사용하자는 생각을 구단과 상급 주관부문에 제기한 바 있다. 연변팀의 영원한 흑진주—졸라도 황용의 아이디어를 지지했다. 아프리카의 많은 어린 아이들은 밥만 배불리 먹여줘도 축구를 열심히 아주 잘할 수 있는 축구유망주들로 될 수 있는데 발굴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황용의 기발한 제안은 채용되지 못했다고 한다. 

 

근 10년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변부덕팀의 최우수꼴잡이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프리카 감비아출신의 흑인외적선수 스티브의 성공사례는 때마침 황용의 생각이 정확했음을 증명해주는 사례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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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변현대자동차축구팀 집단사진. 

 

2015년, 절강록성팀에서 인입한 스티브는 때마침 기적같이 을급리그에서 갑급리그에로 진출한 연변부덕팀에 이적해왔는데 하태균, 찰튼과 함께 오리오조합을 이루면서 연변팀의 슈퍼리그진출에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특히 올시즌에는 열여덟꼴을 넣어 슈퍼리그 최우수공격수 랭킹 5위에 들면서 다른 팀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인기만점의 외적공격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스티브처럼 축구에 자질이 돋보이는 아프리카의 어린 선수들을 10~20명 가량 인입하여 몇년간 양성한 후 연변팀에서 채용하는 외에도 국내나 국외 다른 팀에 고가에 팔면 해마다 팀운영의 걸림돌이던 자금난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설립 1년 만에 직업화를 실현한 연변북국팀에서도 본인이 근 10년 전에 제기했던 제안을 검토하여 현실화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황용은 말했다. 

 

선수시절 연변축구계에 류성처럼 등장한 황용 


룡정출신인 황용은 어린 시절인 지난 세기 70~80년대, 룡정시 신안소학교와 후에 전학해간 북신소학교에서 유명한 꼴잡이였으며 학습성적과 인솔력도 뛰여나 줄곧 반장 등 학급간부로 활약했다.  

 

중학교 때에도 여전히 공부도 잘하고 뽈도 잘 찼던 그는 3학년 때인 1988년에 연변축구계의 명감독인 리호은의 눈에 들어 연변체육학교에 전학하여 3년간 학습하며 체계화된 축구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1992년말, 길림성팀에 가입했고 이듬해에 전 성 운동회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중국축구가 직업화를 실현한 1994년에 그는 컨디션 저조로 인해 주력으로 뛰지 못했고 1995년에는 년초에 입은 부상으로 상반기를 병을 치료하면서 휴식할 수 밖에 없었다. 1996년에는 갑B팀인 하문은성팀에 이적하였고 1997년에는 역시 갑B팀인 중경보염팀에 이적하였는데 팀에서는 당해에 조선족감독 렴승필의 지도 아래 갑A리그에 진출했다.  황용은 축구인생에서 제일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렴승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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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옛 갑A(老甲A)경기에서의 황용. 

 

연변오동팀이 4위의 우수한 성적을 따낸 ‘97’갑A리그에 동참하지 못한 그는 이듬해인 1998년에 연변팀에 이적하여 활약하였다. 그러다가 1999년초부터 2년 동안 하문원화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1년에는 하문홍사팀에 가입했다. 

 

2002리그에 또다시 연변팀에 돌아왔던 그는 2003—2004년 시즌까지 싱가포르 국내 직업팀인 신기(新麒)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그 후 정식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2005년에 연변유엔미축구구락부의 초청을 받고 팀의 감독을 맡은 그는 후날 중국축구계의 스타들인 오영춘, 최인, 리민휘 등과 올해 북국팀에서 아름답게 컴백한 최욱동, 박권 등 유명한 선수들을 몸소 양성했다. 

 

연변축구사 고쳐쓸 것으로 예견됐던 황용 감독, 북국팀 떠나다 


2018시즌, 을급리그에 진출한 연변북국팀이 멀지 않은 장래에 ‘동북더비’, ‘길림더비’도 아닌 연변부덕팀과의 ‘연변더비’가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지어 슈퍼리그에서 펼쳐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면서 도시간 더비가 광주, 천진, 북경 등 대도시들의 독점이 아닌 ‘축구의 고향’—연변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18시즌에 들어서면서 연변북국축구구락부의 전술사상의  변화로 말미암아 황용 감독은 심혈을 몰부어온 북국팀과 자식처럼 아끼던 애제자들을 부득불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었다. 동시에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올시즌에도 파죽지세로 치고올라올것만 같았던 북국팀은 다른 두 팀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관계로 을급리그에 간신히 턱걸이를 하면서 잔류할수 있었다. 

 

‘축구달인’-황용 감독, 연변에 둘밖에 없는 프로급 축구감독중 한명인 황용 감독이 쓰는 ‘축구광인일기’는 더욱 거침없이 써내려갈 것이다.

 

/길림신문 김룡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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