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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태달 이적 박도우 “연변축구 웃는 날 꼭 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1일 07시47분    조회: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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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던 박도우선수ㅡ갑급리그 절강의등팀에서 슈퍼리그 천진태달팀으로 이적, 계약은 3년이다.

 

1993년 5월 18일 연길에서 태여난 박도우선수는 신장 177센치메터, 체중 64킬로그람 위치는 미드필더이다. 연길시 하남소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 청도인터밀란축구학교로 가면서 자신이 즐기는 축구를 시작하였다. 절강록성팀에서 1년간 기술을 익히다 일본 오이스까고등학교에서 2년간의 류학을 마쳤다. 귀국후  연변주체육운동학교의 윤명호 등 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연변2팀에서 맹활약했었다. 2012년 한국인 조긍연감독의 눈에 들어 연변팀으로 올라온 박도우는 손군 등 선수들과 프로축구를 시작하게 되였다.

 


 

박도우선수는 “고향의 연변부덕팀 해산소식을 들은후 마음이 아팠다”면서 “연변출신의 축구선수로서 어떻게 이 착잡한 심경을 표달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도우는 연변팀은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축구팀이며 또 자신이 프로축구 첫 경기를 뛰게 한 팀이라면서 연변팀과의 고마운 인연을 떠올렸다.

 

박도우선수는 이어“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많은 연변축구팬들과 연변팀 현역선수들이 하루빨리 팀해체의 음영과 재난속에서 걸어나오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현실을 정시하고 신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성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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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연변팀과 경기에서의 박도우선수.

 

박도우선수는 비록 연변을 떠나 외지에서 뽈을 차고있지만 연변적 선수의 투지와 정신면모를 잃지 않을것이며 연변을 위해 영예를 떨치기 위해 최선할것이라고 했다. 또 “연변축구가 하루빨리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것을 바라며 연변축구팬들이 고향에 남아있는 젊은 축구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고무와 격려를 보내줄것”을 희망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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