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경기 첫승…연변북국 1:0 보정용대에 원정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5일 08시29분    조회:23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첫경기에 원정승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23일, 연변북국팀은 하북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허파선수의 결승꼴로 1대0  보정용대팀을 제압,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연변북국은 올시즌 을급리그 제1라운드 장춘백가팀과의 경기를 날씨 문제로 미루어 제2라운드부터 출전하면서 결국 올시즌 첫경기가 되였다. 북국팀은 원 연변부덕팀의 ‘큰 물에서 놀던’ 윤창길, 리호걸, 김성준선수가 가담하면서 팀 실력이 한층 보강되였다.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1번 곽위, 2번 김현, 5번 마동남, 6번 구실, 8번 윤창길, 9번 장덕붕, 10번 아리무쟝, 20번 김성준, 24번 리호걸, 29번 허파, 33번 박만철선수를 출전시켰다.

 

전반전 두 팀은 시탐전으로 시작했다.  경기 경기 8분경 북국팀이  얻은 프리킥을 박만철이 쏘았지만 빗나갔다. 경기 21분경 아리무쟝의 슛이 상대팀 꼴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35분경 리호걸의 패스를 받은 허파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0:0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후반들어 북국팀에서 경기주동권을 가져오며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경기 59분경  윤창길의 슛이 아쉽게 꼴대를 강타하였다. 경기66분경에는 허파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77분경 송건선수가 윤창길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그러던 경기막판 89분경 북국팀은 반격에서 송건선수의 패스를 받은 허파선수가 강력한 슛으로 상대 꼴망을 가르며 최종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돌아오는 4월 3일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북경리공팀과 붙게 된다.
 

길림신문/통신원 리강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