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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스포츠교류의 새 장 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0일 14시05분    조회: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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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마치고 배일환 회장과 최재문 화장이 악수 하고 있다./리대무

  재중 대한체육회 일행 할빈 방문

  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와 폭넓게 교류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지난 4월 9일 재중국대한체육회 최재문 회장을 비롯해 박호상 상임부회장, 북경시계유용문화전파유한회사(视界有容文化传播有限公司) 유란 총감 등 일행 3명이 흑룡강성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이하 ‘촉진회’로 략칭)를 방문, 촉진회 회장 겸 중국조선족탁구협회 배일환 회장과 중한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폭 넓은 교류를 진행했다.

  지난해 새롭게 탄생한 촉진회는 흑룡강성조선족을 이끌어 민족경제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구심점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촉진회에 소속된 흑룡강성 록환탁구협회에는 흑룡강성적으로 16개 탁구협회가 회원제로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행사를 조직, 스포츠정신을 고양하고 몸을 튼튼히 단련하는데 기여해 환영받고 있다.

  재중국대한체육회는 한국인사회 체육활동 증진, 한국선수단 지원, 체육동우회 육성 및 지원, 스포츠 외교의 교량 역할,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재 중국조선족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최재문회장은 “국민들이 건강해야 나라가 부강할 수 있다”며 현재 할빈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탁구경기를 높이 평가하며 올해 100회를 맞는 한국전국체육대회에 중국조선족을 대표해 단체로 참가할 것을 건의했다.

  해마다 열리는 한국전국체육대회는 해외 18개 나라의 동포들이 참가하여 9개 항목에서 각축을 치른다.

  배일환 회장은 지당한 건의라고 하면서 일정 시간의 준비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확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최재문회장과 배일환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향후에도 폭 넓은 교류행사를 통해 한국과 재중 조선족동포들의 친선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스포츠로 하나가 되여 상부 상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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