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일 조선족들 배구경기로 친목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3일 09시12분    조회:7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해컵> 제5회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 2주간 열려

치렬한 배구경기의 한장면

4월 13일과 20일에 거쳐 <동해컵> 제5회 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 A그룹, B그룹시합이 일본 도꾜도 아카바네 키리가오카(東京都赤羽桐ヶ丘)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재일조선족배구협회의 주최하에 열리는 남녀혼합배구대회는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에 펼쳐진다.

4월 13일에 있은 A조 시합에는 HANA팀, 목조중팀, 녀성회팀, 연길시2중팀, OASIS팀, NewStar팀(원JCC팀), 심목회팀, PHOENIX팀이 참가하여 치렬한 경기를 치뤘고  4월20일에 있은 B조 시합에는 EFT팀, MHK팀, 화룡고중팀, 영길조1중팀, 연변1중팀, 녕고탑팀, Kaiser팀, SCMT팀이 참가하였다.

A그룹의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A그룹의 경기에서 치렬한 소조순환경기와 결승전끝에 뉴스타(원 JCC)팀이 우승을 따내였다. 강팀인 뉴스타가 우승을 따내기까지는 결코 순풍만범(順風滿帆)은 아니였다. 새로운 도전자 피닉스(PHOENIX)와의 소조경기에서 32대 34까지 숨막히는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기도 했다.

큰 주목을 끈 또 다른 팀이 있다면 바로 녀성회배구팀이였다. 한층 높아진 공격력으로 소조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팀들을 차례로 꺽는 그 기세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키큰 남성 공격수 두명으로 무장한 야심만만한 피닉스(PHOENIX)가 3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공격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개막식에서 멋진 통일복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던 하나(HANA)팀이 실력이 만만치 않은 경쟁팀들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B그룹의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B그룹의 경기에서는 후보선수도 없는 상황에서 시합에 진출한 연변1중팀이 선수 셋이 경기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는 해프닝을 겪으면서도 당당히 그룹 1위의 성적을 쟁취했다.

이번 대회에 새로 참가한 화룡고중팀과 영길조1중팀은 예상을 깨고 선전을 했다. 그중 화룡고중팀은 설립해 1년간 매주 부지런한 연습을 이어온 덕분에 이번에 2위를 따내여 A조에 진출할 자격을 따내였다.

우승팀에 상장을 발급하는 김순숙사장(왼쪽 두번째)

수상식에서 이번대회 메인스폰서인 도까이주식회사(東海株式会社) 김순숙사장이 각팀에게 상장을 발급하였다.

이번 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는 삼구김치, 주식회사 JPM, 쉼터, Joli bebe 아동복, 금성원, 전일본화교화인 부동산협회, 궁가 등 기업들에서 협찬했다.

재일조선족배구협회 구세국회장

재일조선족배구협회 구세국회장은 여름의 운동대회와 가을철 배구혼합대회가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A조에 진출하게 되는 상위 두개 팀 명액을 에워싸고 벌여지는 B조 1,2등 쟁탈전도 더 치렬해질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기쁜건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며 시합하는 장소를 제공해  경기가 체계적으로 되여가고 친목을 다지는것이라고 했다.

 길림신문 글/문영화 사진/재일조선족배구협회 홍보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 올시즌 성적이 여치치 않자 연변구단(연변축구구락부)에 대한 축구팬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올시즌도 발전적인 구단운영의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나가지 못했다. 아무리 재정이 어려운 구단도 중국축구무대서 갑급리그를 뛰자면 년간 최소 1500만원은 지출해야 한다. 연변구단은 장시기동안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왔다. 메인...
  • 2013-08-19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8월 18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1 14 6 1 34 7 27 48 2 할빈의등 20 11 6 3 35 20 15 39 3 중경력범 21 11 4 6 28 16 12 37 4 광동일지천 21 11 4 6 27 21 6 37 5 북경팔희 21 10 6 5 26 21 5 36 6 심수홍찬 21 10 3 8 34 34 0 33 7 천진송강 21 7 ...
  • 2013-08-19
  • -슈퍼리그 료녕굉운팀의 조선족 김태연선수 료녕굉운팀의 20번 김태연선수. 8월 17일, 료녕성 심양시 철서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 산동로능팀간의 경기에서 조선족 김태연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도 1대2로 산동로능팀에 패...
  • 2013-08-19
‹처음  이전 283 284 285 286 287 2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