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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내 나라 민주꽁고를 위해 뛰고 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30일 13시22분    조회: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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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축구계가 온통 귀화 선수들에 대한 기사로 도배된 가운데, 원 연변부덕팀의 오스카 선수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자신의 나라인 민주꽁고를 위해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8시즌까지 갑급리그인 연변부덕팀에서 활약하다 올해초 팀이 해체되면서 섬서장안경기팀으로 이적한 오스카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기대이상의 기량을 뽐냈었다. 아울러 갑급리그 "신입생"이였던 섬서팀도 청도황해, 료녕굉운 등 갑급리그의 강팀들을 련달아 제압하며 승승장구 하였다. 그러나 오스카 선수가 북경북체대팀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그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 바 그에 따라 섬서팀도 3련패를 맛보게 되였다.

일전, 오스카 선수가 모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기회가 된다면 중국팀을 위해 싸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오스카는 "아니. 나는 내 나라인 민주꽁고를 위해 뛰고 싶다. 그러나 섬서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나는 자신의 노력을 통하여 이 도시에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국적을 바꾸는 문제는 나중에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19살인 오스카 선수는 올 시즌 섬서장안경기팀을 대표하여 8껨의 경기에 출전하며 5꼴을 터뜨렸다.

시나체육/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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