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강팀 심양도시건설팀과의 원정경기서 1-2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일 15시11분    조회:28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씩 내주고 나서 주장 박만철 선수가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최종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량팀 모두 빠른 절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북국팀은 2분만에 첫번째 슈팅을 완성하였고 심양팀 역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중 10분경과 12분경에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다.
 
이어진 심양팀의 공격에서 북국팀의 수비수 양옥초 선수가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심양팀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후 북국팀은 전방에서의 압박을 강화하며 만회꼴을 노렸지만 심양팀에서 전략적으로 절주를 늦추며 수비위주로 반격 찬스를 노렸다.
 
접전을 펼치던 중 35분경에 심양팀에서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지만 키퍼 김흠의 선방에 막혔다. 
 
39분경 북국팀에서 가제 대신 구실 선수를 투입, 그후에도 공방전은 이어졌지만 1-0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였다.
 


후반전에 들어 북국팀에서 허파 대신 김성준 선수를 투입, 시즌 처음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그후 북국팀의 공격이 차츰씩 살아나기 시작했고 련속으로 프리킥과 코너킥을 획득하였지만 만회꼴은 터지지 않았다.76분경 북국팀에서 양옥초 대신 조혜파 선수를 투입하며 이변을 노렸다. 그러나 두번째 꼴 역시 심양팀의 몫, 80분경에 한꼴 추가하며 북국은 두꼴 뒤쳐졌다.
 


전을 펼치던 중 북국팀에서 끝내 만회꼴을 터뜨렸다. 84분경 조휘 선수의 롱슈팅을 박만철 선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심양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련이어 86분경에 심양팀에서 또 한꼴 추가하였지만 옵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였다. 그후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최종 1-2 스코어로 마무리 되였다.오는 9월 7일, 북국팀은 홈장에서 청도중능팀과 격돌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21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권을 따낸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팀)이 4월 12일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감독진에는 김휘용(1989년생)이 감독을 김희철(1989년생), 한송봉(1981년생), 리재호(1960년생)가 코치로 유림(1985년생)이 꼴키퍼 코치로 리영학(1989년생)이 팀 닥터로 구성되였...
  • 2021-04-14
  • 원 연변부덕팀에 있던 한광휘, 김성준, 한헌선수가 갑급리그 성도용성팀에 이적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갑급리그 무대에서 연변적 건아들의 모습을 여러모로 보게 된다. 김성준: 1997년 1월 17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7킬로그람, 위치는 공격수이다. 2013년 연변2팀으로 2015년 갑급리그 청도황해팀으로 이적했다...
  • 2021-04-14
  • 제1회 심양-단동 조선족민속장기 대항전이 일전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류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은 본 경기 축사...
  • 2021-04-12
  • 어제(29일) 중국축구협회가 올시즌 프로축구리그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강소팀과 천진진문호가 해체를 눈앞에 두고 있어 창주웅사와 절강팀이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천진진문호가 갑자기 기사회생하면서 절강팀은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되지 못했다.   참가명단이 발표된 후 절강팀에서 뛰고 ...
  • 2021-03-31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 2021시즌 을급리그 명단에 들어     연변팀 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  2021시즌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자격 구락부명단을 발표,  결국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해란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참...
  • 2021-03-30
  • ●슈퍼리그 중경당대팀의 연변적 원민성선수가 심수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9만유로인데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한다. 원민성 본인도 6일 저녁 위챗계정을 통해, “드디여 일단락 됐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일일이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점 량해 바란다. 그동안 도움...
  • 2021-03-09
  • 올시즌 퇴출하는 축구구단의 수가 한자리수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좌우에 2021시즌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구단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 시즌 퇴출하는 구단의 수는 지난해의 17개보다 훨씬 적은 한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
  • 2021-03-05
  • 3월 1일 오후, 료양시조선족장기팀이 정식 발족됐다.   30여명 장기애호가들로 구성된 장기팀은 황인수 료양시공안국 백탑분국 경관이 발기했다. 황인수 경관은 “조선족장기 애호가들의 장기실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장기양성반을 꾸려 조선족장기를 보급하겠다”고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코...
  • 2021-03-03
  • 제1편 명장, 그리고 눈 속에 내리던 이야기(상)   1957년 통화조선족중학교 자매선수, 왼쪽으로부터 배인순, 김춘매, 허선옥.   세상은 금방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동네의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빙판이 생겨났다. 그러면 어른들은 발구를 이용하여 짐을 날랐으며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지치기를 하면...
  • 2021-03-0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