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리림단장이 이끄는 ‘신비의 팀’ U16아시안컵에 출사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9일 08시08분    조회:26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앞줄 왼쪽으로부터 8번재 리림단장.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구협회에 전근한  리림은 주요하게 청소년국가팀 건설을 책임졌는데 U14, U15, U16, U17국가팀의 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국제A급 경기인 이번 예선경기는 총 46개 팀이 11개 소조로 나뉘여 11개 국가에서 진행되는데 소조 1위팀은 직접 2020년 U16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고 성적이 가장 좋은 4개의 2위 팀과 주최국까지 총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하게 된다. 

리단장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U15국가팀은 국내외 11개 구락부에서 온 23명의 선수들로서 300여명의 국내외 정예선수들가운데서 선발된 최정예선수들로 구성되였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대오”라고 기자에게 밝힌다.


소개에 따르면  이 팀은 2018년 4월에 정식으로 조직되였으며 1년간 구라파에서 집중훈련을 거친후 6월에 귀국하였다. 리단장은 “특히  선수들의 진보가 매우 빠르며 강한 실전능력을 구비했다”고 하면서 “에스빠냐 청소년련맹경기 우승과 체코슬로벤스꼬 위아컵 우승, 에스빠냐쏘리아컵 우승을 한바 있다”고 밝혔다.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의 중국U15국가축구대표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연변축구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 팀은 상해에서 진행된 금산컵에서도 우승을 따냈으며 2018년 9월에는 강팀 한국팀을 3:1로 전승한바 있다. 

특히 리림단장은  “연변U15팀의 선수들인 장성민, 백옥항, 리세빈 등 3명의 선수들도 이번U15국가팀 대명단에는 들었는데 최종단계에서 남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  팀내의 황배소, 류예신, 하소가, 진적아, 림문걸, 진성 등 기대되는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길 희망했다. 

 

리림단장은 중국U15국가팀의 최종목표에 대해 “소조1위로 2020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며 아시안컵 4강을 쟁취하며 최종 2021년에 진행하는 FIFAU17월드컵 참가자격을 얻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에스빠냐적 감독 안토니오가 지휘하는 중국U15국가팀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으며 9월 8일 쟈까르따에 도착하여 아시안컵 예선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미 련속 2회째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중국팀이 이번 조선족단장이 이끌면서 “신비의 팀”으로 본선에 진출할지가 자못 주목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63e9ce2dacc24e32488e9b285c249a7d_1567744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7 17 7 3 44 14 30 58 2 할빈의등 27 16 6 5 45 25 20 54 3 광동일지천 27 16 5 6 46 26 20 53 4 중경력범 27 14 5 8 37 24 13 47 5 심수홍찬 27 13 4 10 42 47 -5 43 6 심양심북 27 11 8 8 40 32 8 41 ...
  • 2013-10-07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 2013-10-05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리군감독이 이끌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13위를 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6...
  • 2013-10-04
  • 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2위이나 갑급꼴잡이에서의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이다. 리재민의 득점력은 높이 평가될만하며 이는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헌데 연변팀에는 득점선수가 아주 적다는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외적용병 김기수가 4꼴이고 최인선수가 3꼴이며 그 이하는 모두 1...
  • 2013-10-03
  • 이제는 진짜 전쟁이다! 현재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강등의 길을 걷게 되는 팀이 어느팀인가 하는것이다. 더 확실히 말하면 연변팀이 살아남느냐 아니면 강급되느냐이다. 6개 팀 생존경쟁…강등팀은 누구? 26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올시즌 강등팀은 호남상도팀, 연변팀, 성도셀틱팀, 호북화개르팀, 귀주...
  • 2013-09-30
  • 중국테니스오픈대회 북경에서 개막 9월 27일, 리나(왼쪽)와 가수 림의륜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당일 2013년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선수 리나와 세르비아선수 죠크비치가 국가테니스센터 다이아몬드경기장에서 자선경기를 벌렸다.     신화사 기자 곽용 찍음  
  • 2013-09-29
  • 26일 오후 진행된 국제청년축구 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념팀은 메히꼬팀과 1:1로 간신히 비겼다. 고준익은 여전히 선발 중앙수비수로 90분동안 뛰여 강호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고 무승부하는데 일조했다. 후반전에 멕시코팀이 교차공격을 퍼부어 중국팀은 수차 수비에 구멍이 뚫리고 아슬아슬한 장면이 출연되였다. 멕시코팀...
  • 2013-09-28
  •  2011년에 열린 북경조선족운동회 한장면(자료사진) 국경절 연휴, 북경 외곽의 연교(燕郊)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위한 운동회가 열린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의진)는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교리공대학교에서 '제1회 연교조선족운동대회'가 개최된다...
  • 2013-09-28
  •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 성황리에 본사소식 9월 23일, 환인만족자치현 현위와 현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체육국과 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가 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위 곽민부서기, 현인대 ...
  • 2013-09-27
  •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
  • 2013-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