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해란강 1대3패...4련패로 을급리그 진출 무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10시03분    조회:3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12번 최위, 18번 윤운걸, 25번 강학찬, 27번 리준우, 30번 김걸, 35번 심성윤, 26번 라태진이 출전하였다.

 

00b81e0ec901b0e782ba92f10c433147_1569070
 

반면 산동망악팀은 5전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북구 5위로 달리고 있었고 해란강팀은 5전 1무 4패 승점 1점으로 북구 7위에 있었다.

 

경기를 시작해 6분경, 해란강팀 김국호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걷어냈다.경기 9분경 상동팀 량호선수의 슛이 꼴대를 살짝 스쳐지나가버리면서 해란강팀이 실점을 모면했다.

 

이후 산동팀은 해란강팀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해란강팀은 수비에만 집중하게 되였다. 경기 20분경 해란강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했다.  김성은이 라태진을 교체출전했고  경기 23분경 금방 교체출전한 김성은이  상대박스안에서 때린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전반전 경기 보충시간에  산동망악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고등선수가 꼴로 련결시키면서 1대0으로 앞섰다.

 

00b81e0ec901b0e782ba92f10c433147_1569070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을 조직하던 산동팀이 추가꼴을 터뜨렸다. 49분경 량호선수가 박스밖에서 때린 슛이 해란강팀 꼴문을 가르면서 2대0으로 앞섰다.

 

2꼴 뒤진 해란강팀은 공격을 강화하였고 경기 60분경 정철준선수가 리룡호선수를 교체출전, 경기 72분경 해란강팀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걸이 꼴로 련결시키면서 한꼴차로 따라 잡았다.

 

00b81e0ec901b0e782ba92f10c433147_1569070
 

경기 85분경 전면 공격하던 해란강팀은 또다시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이를 왕호일선수가 꼴로 련결시면서  3대1로 최종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돌아오는 9월 28일 연변해란강팀은 홈장에서 감숙맥사력팀과 총결승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