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융합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5시19분    조회:38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된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체육복권컵 중국조선족배구 초청경기를 계기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심양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
 
개막식 한장면 
 

경기 한장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에서 "배구대회는 중화의 대가정속 우리 민족 대활약의 장이고 민족 화합의 장이며 100년의 민족부흥을 꿈꾸는 장"이라며 "배구라는 매개물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하나로 융합되여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이며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라고 말했다.
 


 손향 상무부회장이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를 대표해 후원금 1만원을 리호산(가운데) 회장에게 전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협찬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광동, 화동지역 소주, 상해,청도 북경,천진, 심양, 대련, 단동, 길림, 연변 등 13개 지역의 33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 치렬한 대결을 거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이 남녀 중년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녀)과 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2위를, 길림기업가협회팀(녀)과 청도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청년조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녀)과 연변일출팀(남)이 1위를 찾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호산 회장 
중국조선족배구협회 리호산 회장은 "배구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로 화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기업의 도움으로 2회를 이어왔다. 3회는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배구로 하나가 되는 민족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감사패 증정식 한장면
부록: 경기결과
녀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3등:길림기업가협회팀
남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청도조선족배구협회
녀청조: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광동기업가협회팀
3등:대련기업가협회팀
남청팀:
1등:연변일출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最佳二传手:
女青:광동팀 류옥희
男青:북경 최빈
녀중:단동 최옥화
남중:북경 최룡철
最佳扣球手:
녀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미숙
남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국권
女中:연변기업가협회팀 정우숙
男中:연변기업가협회팀 채영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