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융합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5시19분    조회:38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된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체육복권컵 중국조선족배구 초청경기를 계기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심양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
 
개막식 한장면 
 

경기 한장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에서 "배구대회는 중화의 대가정속 우리 민족 대활약의 장이고 민족 화합의 장이며 100년의 민족부흥을 꿈꾸는 장"이라며 "배구라는 매개물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하나로 융합되여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이며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라고 말했다.
 


 손향 상무부회장이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를 대표해 후원금 1만원을 리호산(가운데) 회장에게 전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협찬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광동, 화동지역 소주, 상해,청도 북경,천진, 심양, 대련, 단동, 길림, 연변 등 13개 지역의 33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 치렬한 대결을 거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이 남녀 중년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녀)과 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2위를, 길림기업가협회팀(녀)과 청도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청년조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녀)과 연변일출팀(남)이 1위를 찾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호산 회장 
중국조선족배구협회 리호산 회장은 "배구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로 화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기업의 도움으로 2회를 이어왔다. 3회는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배구로 하나가 되는 민족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감사패 증정식 한장면
부록: 경기결과
녀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3등:길림기업가협회팀
남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청도조선족배구협회
녀청조: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광동기업가협회팀
3등:대련기업가협회팀
남청팀:
1등:연변일출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最佳二传手:
女青:광동팀 류옥희
男青:북경 최빈
녀중:단동 최옥화
남중:북경 최룡철
最佳扣球手:
녀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미숙
남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국권
女中:연변기업가협회팀 정우숙
男中:연변기업가협회팀 채영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운명이랄가 배육문선수는 연변팀이 저조에서 재기의 고비마다 마주치게 된다.    원 연변부덕팀 주장인 배육문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을 선포하고 연변팀이 해산된 현재  "이제 곧 만들어져 연변축구의 혈맥을 잇게 되는 연변해란강축구팀에서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하여 저의 축구여생을 다 바...
  • 2019-03-05
  • 2012년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던 박도우선수ㅡ갑급리그 절강의등팀에서 슈퍼리그 천진태달팀으로 이적, 계약은 3년이다.   1993년 5월 18일 연길에서 태여난 박도우선수는 신장 177센치메터, 체중 64킬로그람 위치는 미드필더이다. 연길시 하남소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 청도인터밀란축구학교로 가...
  • 2019-03-01
  •       연변축구의 ‘자존심’이였던 연변팀이 ‘세금 체납’ 문제로 구단(연변부덕축구구락부)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지며 결국 팀 해체가 기정사실로 다가왔다. 이 시각 누구보다도 연변축구를 눈동자처럼 아꼈던 우리 축구팬들로 말하면 허탈감, 실망감, 배신감, 좌절감...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캡틴 박'으로 불리우는 박세호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석가장영창팀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 7월 9일 왕청현에서 출생한 박세호는 신장 176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이다. 5세때 부모님을 따라 연길로 이사, 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부터 학교축구팀 일원으로 축구를 시작해 연변주...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한청송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청도황해해우구단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1987년 2월 5일에 룡정시에서 출생한 한청송은 신장 180센치메터, 체중 76킬로그람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11년시즌까지 연변팀 중앙수비로 활약하면서 적극적인 이동과 온당한 수비로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다...
  • 2019-02-27
  • 26일 오후 2시 20분, 연변주당위선전부와 연변주체육국은 연변주정부청사 회의실에 연변부덕구단의 해산에 관련한 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기자: 연변주정부에서는 연변팀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 있는지? 몇년후에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지?    리동철비서장(연변축구협회): 목전 축구팀을 새로 구...
  • 2019-02-27
  • K리그 구단 사령탑 출신으로 중국에 진출한 감독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강희(60) 감독에 이어 황선홍(50) 감독까지 구단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신문화보 등 중국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중국 갑급 리그(2부 리그) 옌볜 푸더(延邊富德)가 전날 세금체납으로...
  • 2019-02-27
  • 2월 25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제1라운드 추첨이 북경에서 있었다. 2019년 축구협회컵은 3월 9일 개막돼 을급리그팀과 아마추어팀이 제2라운드까지 참가, 갑급리그는 제3라운드부터 출전하고 슈퍼리그팀들은 제4라운드에서 출전하게 된다. 결승은 11월 1일과 12월 6일 두 회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시...
  • 2019-02-26
  • [황선홍 단독인터뷰①] "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다"   황선홍 연변FC 신임 감독이 2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울산 | 김현기기자   “다양한 문화와 축구, 사람들이 기대된다. 기쁘게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며 봄...
  • 2019-02-22
  • 2019시즌 갑급리그 일정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새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일전 축구팬들의 관심사로 되였던 외적용병이 기본 확정된 가운데 새 시즌 연변팀의 본토 선수들 중 각 포지션 별로 누가 주력 선수로 될 것인가는 문제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토 선수들중 손군 선수가 계약이 만료...
  • 2019-02-22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