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융합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5시19분    조회:3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된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체육복권컵 중국조선족배구 초청경기를 계기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심양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
 
개막식 한장면 
 

경기 한장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에서 "배구대회는 중화의 대가정속 우리 민족 대활약의 장이고 민족 화합의 장이며 100년의 민족부흥을 꿈꾸는 장"이라며 "배구라는 매개물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하나로 융합되여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이며 행복이 배가 되는 대회"라고 말했다.
 


 손향 상무부회장이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를 대표해 후원금 1만원을 리호산(가운데) 회장에게 전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협찬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광동, 화동지역 소주, 상해,청도 북경,천진, 심양, 대련, 단동, 길림, 연변 등 13개 지역의 33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 치렬한 대결을 거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이 남녀 중년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녀)과 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2위를, 길림기업가협회팀(녀)과 청도조선족배구협회팀(남)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청년조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팀(녀)과 연변일출팀(남)이 1위를 찾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호산 회장 
중국조선족배구협회 리호산 회장은 "배구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로 화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기업의 도움으로 2회를 이어왔다. 3회는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배구로 하나가 되는 민족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감사패 증정식 한장면
부록: 경기결과
녀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3등:길림기업가협회팀
남중팀: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청도조선족배구협회
녀청조:
1등:연변기업가협회팀
2등:광동기업가협회팀
3등:대련기업가협회팀
남청팀:
1등:연변일출팀
2등:북경조선족배구협회팀
3등:단동조선족배구협회팀
最佳二传手:
女青:광동팀 류옥희
男青:북경 최빈
녀중:단동 최옥화
남중:북경 최룡철
最佳扣球手:
녀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미숙
남청:연변기업가협회팀 김국권
女中:연변기업가협회팀 정우숙
男中:연변기업가협회팀 채영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