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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해란강팀 소년 삼총사, 국가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왔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23일 09시33분    조회: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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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류박, 장성민, 리세빈선수.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광동성 불산시 백녕훈련기지에서 중국U15국가축구팀 제6기 집중훈련에 참가했던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의 장성민, 리세빈, 류박선수가 20일 저녁 구락부에 복귀했다.

국가팀의 부름을 두번 받은 장성민(2005년생)은 8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철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13년에 장춘아태팀에서 1년간 손무봉지도한테서 축구를 배우다 한국 인천석남서초등학교(국제축구련맹 등록 완료)로 자리를 옮겼다. 학교 동기 중 첫 해외 진출이였던 장성민선수는 여러차 국가팀에 입선되기도 하였는데 현재는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U15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성민은 이번 집중훈련에 대해 “이번 집중훈련에서 많은걸 배우고 왔고 앞으로 자신의 부족점을 평소 훈련에서 미봉하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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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원룡덕총경리(왼쪽 첫번째)가 공항에 나가 마중하였다.

연길시연하소학교를 졸업한 리세빈(2004년출생)은 소학교 4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하였고 2017년 7월 연변주체육학교에 입학하였다.

현재는 연변해란강 U15팀에서 미드필드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리세빈은“이번까지 여러 차례 국가팀 집중훈련에 참가하였는데 좋은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 훈련에서 더 열심히 하여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 좋은 토대를 잘 닦아가련다”고 표했다.

류박(한족, 2004년출생)은 같은 년령의 팀원들 보다 목숨을 내걸고 용감하게 싸우는데 특히 변선수비와 수비수로서 연변팀의 강홍권의 특징을 갖고 있다 .

그는 훈련 태도가 좋고 견강한 품성과 인생 목표를 갖고있다.

연변청소년훈련중심에서 양성해낸 이들 세명은 청소년 슈퍼리그에서 출중한 표현으로 현재 국내 여러 구락부에서 욕심을 내고 있다.

중국국가청소년대표팀의 단장이였던 리림은 이들 세명에 대해​“연변특유의 선명한 특점을 갖고있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풍격이 완강하고 례절도 밝아 감독진에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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