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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급리그 광동화남호 해체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5일 08시54분    조회: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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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갑급리그의 광동화남호구단이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광동화남호(매현철한)구단은 2019시즌 갑급리그서 10승 6무 13패 승점 39점으로 11위를 기록하였다. 최근 스폰서가 자금난에 부딪치며 올해 1월 3일 심수련합재산권거래소에 광동화남호구단의 100%로 지분을 양도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그러나 일전 중국축구협회에서 공시한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의 임금확인서에는 광동화남호의 이름이 없었다.
 
광동화남호의 전신은 2003년에 성립된 동관남성부동산축구구락부이다. 2012년 둥지를 매주매현으로 옮기며 이름을 매현객가로 교체 하였고 2016년에 매현철한으로, 2019년에 광동화남호로 교체하였다.
 
이에 앞서 사천FC와 상해신흠이 해체되였고 또 몇개 구단에서 아직까지도 임금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이 2020년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에서 퇴출하게 됨을 의미한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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