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을급리그 가자!” …원 연변팀선수들 모여 훈련 재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16일 08시28분    조회:9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61901f57b63c26000cbbd7ec97f4f52_1600129
 [자료사진]

 

이렇게 반가울수가 !  연변축구가 재기를 노리는 작업이 정식 시작되였다.  지난 14일 오후부터 연변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는 새 연변팀의 감독진과 선수들이 속속 도착했다.  

 

15일 오후부터 훈련을 시작한다는 희소식이 전해왔는데 그야말로 목마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특대 희소식이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팀의 목표는 올해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해 2021년 을급리그 진출 자격을 따내는 것이다. 

 


 [자료사진] 

 

지난 14일 오후부터 연변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 새 연변팀의 감독진과 선수들이 속속 도착했다. 감독에 김청, 코치에 강홍권, 백승호, 박문걸, 꼴키퍼코치에 유림이였다. 

 

기자가 선수 명단을 살펴보니  윤광, 배육문, 오영춘, 김현, 박만철, 리금우 등 익숙한 이름들이 있었다. 일찍 연변부덕 혹은 연변북국에서 뛰였던 로장들이다. 이중 지난 8월에 진행된 U16초청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림태준, 김영호, 수흠박 등 선수들도 들어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상기 선수 명단은 잠정적인 것이고 향후 훈련을 통해 최종 명단을 확정하게 된다고 한다.

 

연변부덕축구팀과 연변북국축구팀의 파산, 해산과 더불어 중국축구무대에서 더는 연변축구팀을 볼수 없게 되여 수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에 아물지 못할 상처를 남겼던 연변축구,  그 짓눌린 국면을 타개하고 연변축구의 정신과 문화를 이어가기 위하여 원 연변팀선수들이 나선것이다. 

 

361901f57b63c26000cbbd7ec97f4f52_1600129
 [자료사진] 

 

윤광, 배육문, 박만철, 오영춘, 김현, 리금우 등 선수들과 2003년생들인 연변주체육학교 선수들(군사훈련 참가차로 17일 팀에 합류)이 김청, 강홍권, 백승호, 박문걸, 유림 등 코치의 지도밑에서 훈련을 시작하게 되였다. 

 

2020년 중국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 참가를 목적으로 2021년 을급리그 진출이 목표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변축구 재기에 대한 의욕과 사명감으로 불타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
  • 2014-01-17
  •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스키종목서 사상 최고 성과 일전 길림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스키종목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6매,은메달 4매,동메달 6매을 따내면서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2012년 12월 16일-26일)에 연변에서는 돈화시 체육학교 스키팀 선수...
  • 2014-01-17
  • 중국의 쇼트트랙 에이스인 왕멍(王濛)이 훈련 중 넘어져 골절상을 당해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黑龙江省)체육국은 상하이에서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왕멍이 16일 훈련 중 급히 턴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그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 2014-01-17
  •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이 운남성 곤명에서 두번째 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동계훈련 현장을 김성무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여기는 로서고원축구훈련기지입니다. 해남도에서 1단계 동계훈련을 마친 연변팀은 지난&nb...
  • 2014-01-17
  • 연길시 중소학생 스케이트경기 연길부르하통하스케트장에서 1월 14일, 2014년 연길시 중소학생 속도스케이트경기가 연길시부르하통하스케이트장에서 막을 열었다. 연길시교육국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체육국에서 주최한 2014년 연길시 중소학생 스케이트경기에는 연길시제6중학교, 연길시제13중학교, 연길시실...
  • 2014-01-15
  • 2013년 국제축구련맹(FIFA) 시상식이 북경시간으로 1월 14일 새벽 1시 30분 스위스 쮜리히에서 진행됐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랭크 리베리와 리오넬 메시 등 경쟁후보를 제치고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 수상 이후 5년 만에 재탈환했다.
  • 2014-01-14
  •     2013년 스포츠 풍운인물 시상식이 11일 북경에서 있었다. 2013년 스포츠 풍운인물 수상명단은 아래와 같다. 최우수 남자운동원상: 림단, 바드민톤. 최우수 녀자운동원상: 리나, 테니스. 최우수 신인상: 리금철, 륙상. 최우수 비올림픽종목 운동선수상: 정준휘, 스누커. 최우수 조합상: 팽수/사숙미, 테니스....
  • 2014-01-14
  • (지난기 계속)수십여일간 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한후 피곤도 풀리기전에 조선팀은 조별리그를 치렀고 1차전에서 0대3으로 쏘련에 패했다. 2차전에서는 1962년 제7회 월드컵대회에서 3등을 한 칠레와 패널터킥으로 1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 43분만에 박승진이 첫 꼴을 터뜨렸다. 이는 박승진이 아시아선수로는 월드컵...
  • 2014-01-13
  • 2013 시즌을 보내고 올시즌 준비에 들어간 연변팀은 현재 “새판짜기”를 시도하며 새로운 희망을 걸고있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자면 시즌 준비가 잘돼야만 가능하다. 여기에는 선수단의 안정(제때로 되는 로임, 상금 지불), 수준 높은 용병 인입, 새로운 선수 발굴, 기전술, 체력 등등 많은것이 포함된다. 연변...
  • 2014-01-13
  •          11일, 2014년 “모두 빙설속으로”를 주제로 한 연길시 눈밭축구경기가 연변대학 경기장에서 막을 열었다. 연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에는 16개 팀이 참가,4개 소조로 나뉘여 조별리그전을 펼치게 되는데 그...
  • 2014-0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