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자축구팀의 녀주장, 미모의 그녀는 누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14일 08시37분    조회:8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족 처녀 푸부지마는 

유년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남개대학에 진학한 뒤 

그녀는 뛰여난 축구 실력으로

캠퍼스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첫 녀주장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그녀는 또 학교에서 

녀자축구팀을 발족시켜

더 많은 녀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축구를 할 때면 

자신이 빛나는 존재임을 느끼게 됩니다”

푸부지마는 서장 라싸에서 태여나 자랐다

소학교 시절 우연한 기회에 

축구경기를 관람하게 된 그녀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푸부지마: 그때 골키퍼마저 포기한 경기를 한 선수가 보기좋게 살렸습니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 모두가 환호했지요. 그걸 보면서 저는 선수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축구의 마력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푸부지마에겐 축구공 하나도 없어

캔을 공 삼아 차면서 기술을 익혔다

그 뒤로 그녀는 늘 남학생들과 함께

축구장에서 축구를 즐겼다

중학교 시절

푸부지마는 몇명 녀학생들과 함께

녀자축구팀을 묶었다.

축구는 

그녀의 체질을 단련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주었다

푸부지마는 

초중 3학년에 와서야

경기 같은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시작되여 몇분이 지났을가

그녀는 재빠르게 공을 다뤄 골을 냈다

그 순간 푸부지마는

“자신의 온 몸에서 빛이 나는 것”을 느꼈다

경기 참가자격까지 취소될 번

캠퍼스 녀자축구팀 발족

2019년 푸부지마는 

남개대학 관광서비스학원에 진학했다

축구를 좋아했던 그녀는

곧바로 캠퍼스 축구팀에 가입했다

팀의 유일한 녀학생이였지만

꾸준한 노력과 뛰여난 실력으로

주장으로 발탁되였다

그러나

푸부지마는 대원들과 같이

학교에서 조직한 

신입생 축구경기에 참가하려다

출전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리유라면 바로

신입생 축구경기 개최 5년래

녀학생이 남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 적이 없기때문이였다

축구를 좋아했던 몇몇 녀학생 마저 

순순히 규칙에 따라 경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푸부지마는 물러서지 않았다

심판원과 협상한 결과

투표로 출전자격을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 대부분 주장들이 찬성표를 냈다

푸부지마는 

소원대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고

캠퍼스 신입생 축구경기 사상

첫 녀선수가 되였다

그녀의 이 같은 행보는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녀학생들을 감화시켰다

2019년 11월

푸부지마는 녀성축구팀을 내오고 

주장을 맡아 나섰다

현재 그의 팀에는 

40여명 대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푸부지마: 녀성축구팀을 내오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녀학생들이 주저없이 축구장에 나가 축구를 즐기게 하고 싶었지요. 혼자서라도 말입니다.

나홀로 사랑이 모두의 사랑으로

녀성축구팀의 성장을 위해 

코치를 알아봤지만 

그녀는 수차 거절당했다

그들의 대답은 똑같았다

당면 천진에는 녀성축구경기가 없고

녀성팀 코치로서는 

발전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푸부지마는 캠퍼스 녀성축구팀의 발전은

남개대학 하나의 녀성축구팀으로는

역부족이고

녀성축구팀의 합동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였다

그녀는 갖은 노력을 다해 

축구를 좋아하는

기타 대학교 녀학생들의 지지를 얻었고

결국 다섯개 팀이 출전 의지를 보였다

푸부지마는 또

녀성축구팀 경기를 위해

학교 기금항목 지원까지 얻어냈다

전염병 류행으로 합동경기는 

래년 3월로 미루어졌다

녀성축구팀 선수들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

멋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열띤 사랑과 포기할 줄 모르는 굳은 의지

푸부지마는 축구 선수의 길을 향해

무한도전을 펼치고 있다

당신도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푸부지마와 같이 모든 열정을 다해

꿈을 좇아 열심히 뛰여보길 바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올 시즌 갑급리그 승격을 목표로 내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제2단계 승격조행 여부를 가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대0 압승을 거두면서 승격조 6개 자리 중 한자리를 차지했다. 연변팀은 12일 오후 열린 치박기성팀과의 2022시즌 을급리그 대련경기구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팀에 2대0 쾌승을 거뒀다.  연변팀...
  • 2022-08-14
  • 【直播预告】今日15:30延边龙鼎VS淄博齐盛 打平就能晋级冲甲组     8月9日,依靠李龙的进球,延边龙鼎队1-0战胜“领头羊”济南兴洲,拿下了晋级冲甲组最重要的一场胜利,新任主教练白胜虎也迎来了执教首胜。目前,延边龙鼎领先湖北青年星队3分,交锋战绩和净胜球数据都一样,联赛收官之战,龙鼎队只要...
  • 2022-08-12
  • 절대강팀 제남흥주였지만 적어도 어제만은 온순한 양 같았다. 일찌감치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할 리유를 잃은 듯 했다. 결국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상대방을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조 진출을 위해 천금같은 승리를 따냈다.   불과 하루전에 임직한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
  • 2022-08-11
  • 이젠 더 이상 한치의 소홀도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래일 청도홍사와의 경기가 그러하다.     래일 연변룡정팀은 청도홍사와 1단계 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승리를 맛보지 못한 꼴찌팀, 절대 강한 상대가 아니다. 앞서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를 3:1으로 가볍게 제압한...
  • 2022-08-04
  • 연변팀, 찜통 더위 속 고구마 먹는듯 5위 호북청년성팀에 2:1 무기력 패, 불과 나흘전에는 2위 천주아신팀에 2 : 0 완승…너무 다른 팀, 구경 어느 것이 진짜 연변룡정팀의 본 모습일가 ? 호북전에서 연변팀은 찜통 더위 속에서 고구마를 먹는 것처럼 답답한 졸전을 했다.     감독 교체의 약발이 이렇게 ...
  • 2022-08-01
  • 7월 31일 오후 3시 30분 대련시 보만체육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 2로 소조5위로 약체로 불리는 호북청년성팀팀에 패하면서 10점으로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이날 승리했더면 경쟁팀들을 크게 앞서며 소조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으나 찜통더위 속에...
  • 2022-07-31
  • 【直播预告】今日15:30延边龙鼎VS湖北青年星 期待两连胜双杀对手 延边信息港 2022-07-31 07:01 发表于吉林   7月26日,延边龙鼎代理主帅王栋执教首秀拿下了与泉州亚新的天王山之战,重新占据了晋级冲甲组的主动权,龙鼎球员的拼搏精神也得到了新帅王栋的肯定。31日,龙鼎队将再战湖北青年星,首回合交锋依靠许波的进...
  • 2022-07-31
  •   두 꼴을 만들어낸 리룡 뭔가 연변룡정팀이 확 달라졌다. 천주아신 전역은, 가장 목마를 때 급시우 같은, 관건적 경기의 승리다. 소조 2위를 다투는‘6점’이 걸린 생사갈림길의 경기였다. 결국 1점 앞서있던 적수 천주아신(8점) 을 밟고 10점으로 2위의 전략적 고지를 탈환한 것이다. 운명이 자기 손에 쥐...
  • 2022-07-28
  • 감독 교체후 연변룡정팀 2:0 숙적 완승 ... 소조 2위 탈환       7월 26일 저녁 7시 30분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10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2대0으로 소조2위에 있는 경쟁 적수 천주아신팀에 완승하면서 소조 2위를 탈환했다.    이...
  • 2022-07-27
  • [연변일보] 축구의 고향 연변에 다가가다 4     지금 우리가 보는 ‘금원축구’에서 축구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노력으로 뭉친 ‘작은 팀’이 성과를 내는 일은 거의 볼 수 없게 됐다. 그런 현실의 무게를 이겨낸 팀이 있었다. 바로 변강의 오지에 연고를 둔 연변팀이 그 주인공이다. 2015 ...
  • 2022-07-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