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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환경에서 슈퍼리그 어떤 변화 보일가... 《인민일보》가 제시한 답안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7일 08시50분    조회: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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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제한'과 '임금제한'으로 슈퍼리그가 진통을 겪고 있다. 이런 새 정책의 영양하에서 향후 슈퍼리그는 어떤 격변을 보일가?
 
새 시즌 슈퍼리그를 앞두고 《인민일보》체육부가 이에 관해 론평을 발표했다. 론평은, '임금 제한'으로 슈퍼리그 국면은 대대적인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하면서 (광주)항대는 더 이상 유력한 우승후보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론평은 또, 새 정책은 후비인재양성에 대한 투입에 관해서는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후비인재양성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만이 구단이 '장생불로'하는 필연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론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임금제한' 정책하에서 슈퍼리그 새 시즌은 강약국면에서 비교적 큰 변화를 보일 것이다. 일찍 8차례의 우승을 이뤄낸 광주팀은 향후의 한두 시즌, 지어는 세개 시즌까지 더 이상 슈퍼리그나 아세아 챔피언스리그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되지 못할 것이다. 사실 이 역시 너무 의외는 아니다. 2018년부터 광주팀은 팀의 저령화건설을 추진했다. 출전명단에서 영입한 청년선수와 본 구단 후비양성 청년선수의 비중이 부단히 증가되였다 하지만 경기경험이 부족하고 전술운영이 합리하지 못한 등 원인으로 경쟁력 또한 하락했다. 
 
중국축구의 현황을 보면 후비인재양성을 잘하는 팀들이 미래전망이 좋다. 하지만 팀의 저령화와 본토화는 일정한 과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서 절대 '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일'이다. 산동태산팀 감독 학위는 일찍, "현재의 중국축구를 고속으로 커브를 도는 렬차라고 할 때 광주, 산동 등 후비인재양성이 잘 된 팀들은 부단히 청년력량이 용솟음쳐 나오면서 렬차도 예측가능한 방향으로 달려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때문에 광주구락부는 '투자 제한', '임금제한'으로 진통을 겪을 것이지만 일련의 실력을 구비한 청년선수들과 기존의 챔피언 '기운'에 힘입어 성적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광주항대의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항대축구학교에는 천명을 헤아리는 정예선수들이 있는데 9세로부터 10여개 년령대를 관통하고 있으며 이미 련 400여명이 각 년령대 국가팀에 선발되였다. 이들은 팀의 전환승격에 끊없는 에너지를 공급해줄 것이다.  
 
일찍 각종 솔선적인 조치로 주목받던 광주팀은 이번에는 장원한 포치로 또 한번 주목받게 될 것이다. 분명한 점은, 후비인재양성을 실속있게 하는 것만이 중국축구의 진흥발전의 전략기반이고 프로구단이 '장생불로'팀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연선택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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