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4개팀 강등?... 룡정팀 잔류압력 커지나?
올해 을급리그에서 최고로 4개팀이 강등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만큼 연변룡정팀의 잔류압력도 커진다는 얘기다.
올해 을급리그는 5월 15일 막을 올리는데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여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을급리그 총 24개팀이 한조에 8개팀씩 A, B, C 3개조로 나뉘여 각각 도균(都匀), 염성(盐城), 로서(泸西) 세개 경기구에서 쌍순환 대결을 펼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조 1, 2위팀과 성적이 가장 좋은 3위팀 두개가 승격조에 편입되여 갑급리그 승격을 다투게 되고 나머지 16개 팀은 리그잔류조에 편입된다. 리그잔류조는 다시 두개조로 나뉘여 쌍순환대결을 펼치는데 두 꼴찌(8위)팀이 직접 챔피언스 리그로 강등하게 되고 7위는 각각 챔피언스 리그의 제5, 6위와 부가경기를 치러서 최종 잔류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따라서 두 7위팀이 모두 부가경기에서 패할 경우 을급리그에서 최종 4개팀이 강등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올해 리그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조 추첨을 통해 1단계에 C조에 편입되였다. C조는 로서경기구에서 1단계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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