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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끝났지만 다시 봐도 울컥하는 10대 순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0일 09시46분    조회: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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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 함께 경축하고 있는 포루키 선수 

 

포루키는 이번 이란 대표팀중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이다

이번에 포루키 선수는 처음 

올림픽 경기장에 서게 됐다

 

사실상

그는 2017년부터 전문 훈련을 시작했고

전에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전문 훈련을 시작한 후에도

그는 간호사 직업을 놓지 않았다

 

△간호사로 일하는 포루키 선수의 모습

 

도꾜올림픽 출전 준비중

그는 훈련센터 봉쇄

사업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감염으로

훈련을 중단했었다

 

△7월 24일 챔피언에 오른 포루키 선수

 

무릎 꿇고 경기장 바닥에 입맞추던 그 순간

그는 눈물을 금치 못했다

포루키 선수와 이란 모든 인민들이

날로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3


 

륙상경기에서

미국 선수 제베트와 보츠와나 선수 아모스가

800메터 준결승전에서

함께 넘어졌지만 누구도 화를 내지 않았고

반대로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는

어깨 나란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과거에는

올림픽경기장에서 많은 분쟁들이 있었다

그러나 서로를 부축하며 일어나는 순간

우리는 승부를 초월한 우의를 체감했다

이것이 곧 올림픽 격언중

"보다 단결"의 구현이 아닐가

 

4


 

7월 25일 

2020 도꾜올림픽 녀자 체조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우리는 또 한번 익숙한 몸짓을 보았다

우즈베끼스딴 체조 명장 츄소비티나 선수

 

그렇다

46세의 "츄아주머니"가 또 등장했다

20여세에 벌써 "로장"으로 불렸던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신화로 남아있다

 

 

올림픽경기가 영원히 나이 

제한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운동 선수들의 열애가

올림픽 정신을 각인시키며

늘 우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나란히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이딸리아 선수 탄베이리(좌)와 까타르 선수 바심 

 

체육경기는 경쟁과 쾌감 외에도

무궁무진한 사랑과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6


 

도꾜올림픽경기대회 탁구 녀자 단식 시상대

금메달 획득자 진몽 선수는

주동적으로 이토미마 선수를 시상대에 요청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

 

 

네티즌: "흉금이 상당한데요"

 

 

이것이 바로 올림픽의 본연의 모습이다

올림픽경기대회의 위대함은

무수한 작은 빛들이 모여

사람들의 내심을 비춘다는 데 있다

 

7


 

8월 1일

녀자 4인 100메터 혼영 릴레이 경기에서

일본팀은 8위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리케에 리카코 선수는 울음을 터뜨렸다

인터뷰 후

우리나라 장우비 선수는

먼저 그에게 다가가 포옹으로 그를 위로했다

 

 

리케에 리카코 선수는 일본 

수영계에서 "천재 선수"로 불린다

2018년 그는

금메달 6매 은메달 2매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급작스레 닥친 백혈병으로

"천재 선수"는 수영장을 떠나야만 했다

병마와 투쟁중에도 

리케에 리카코 선수는 훈련을 견지했고

최종 일본팀을 대표해 

이번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했다

 

 

경기장에서는 라이벌

경기장 밖에서는 친구

그들의 포옹은

크나큰 격려와 상대방에 대한

무한한 존중을 보여주었다

 

 

8


 

7월 29일 열린

바드민톤 녀자 8분의 1 결승에서

미국 선수 장배문은 한 세트 승리후

두번째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며

휠체어에 앉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그 모습을 본 중국 선수 하빙교는 즉각 

그에게 다가갔다

경기후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하빙교 선수는 울먹이며

"가능하다면 장배문 선수와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7월 29일 장배문 선수를 위로하고 

있는 하빙교 선수 (붉은 옷)

 

9


 

패자가 승자에게 보낸 포옹

역시 큰 감동 선사

 

바드민톤 녀자 2인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는

인도네시아가 이번 올림픽에서 

수확한 첫 금메달이자

별세한 가족에 전하는

폴리 선수의 보답이였다

 

경기후 

인도네시아 34세 로장 폴리는

바닥에 엎드려 오열했다

 

 

은메달을 딴 중국 선수

진청진과 가일범은

폴리를 일으키며 

"울지마, 금메달을 땄는데

기뻐해야지"라며 포옹했다

 

△8월 2일 진청진(좌) 가일범(우) 폴리 선수 (가운데)

 

10


 

경기 체육의 정신은

지지 않는 게 아니라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8월 2일

3:0으로 아르헨띠나팀을 꺾은 뒤 

중국 녀자배구팀은 2승 3패의 성적으로

도꾜올림픽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현장에서는 노래 

"해살은 늘 비바람후에"가 울려퍼졌다

중국 녀자배구팀 선수들은

랑평 감독에게 허리굽혀 인사했다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 리영영이

먼저 울음을 터뜨렸고

그 모습에 팀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랑평 감독이 팀원들을 

하나하나 안아주는 모습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시각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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