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변주배구협회가 주최한 연변주 중년배구경기가 연변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중년배구인들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히하고 다채롭게 하며 광범한 배구애호가들의 우정과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연변주 8개 현시 24 개 팀(남녀 각각 12개팀)이 참가한 이날 배구경기는 하루동안의 치렬하고 정채로운 경합을 통해 최종 남자조에서 연길시천오배구구락부팀이 우승을 따내고 연변주배구협회천우집단배구구락부팀이 준우승, 화룡시천광배구구락부팀이 3등을 하였다.
녀자조에서는 왕청현커넬슨배구구락부팀이 우승을 쟁취하고 돈화시강남촌진은행팀이 준우승, 연변주배구협회엄마배구구락부팀이 3등을 따냈다.
또한 남자조에서 안도현송강진배구구락부팀과 녀자조 훈춘시건강배구구락부팀이 각각 정신문명상을 수상했다.
연변주배구협회 황광수 회장은 "이번 경기에 참가한 배구선수들은 전주 각 지역의 부동한 계층에서 한자리에 모여 배구라는 공동한 취미로 멋진 경기를 치렀다"며 "연변주배구협회는 팬들의 열정과 사랑에 보답하고 연변주의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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