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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이변’ 아르헨띠나 꺾은 사우디, 전국 공휴일 선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3일 09시17분    조회: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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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르 월드컵 개막 사흘째,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인 아르헨띠나를 2대 1로 눌렀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는 선제골을 넣고도 고개를 숙였다.

주장 완장을 차고 다섯 번째 월드컵에 나선 메시는 초반부터 이름값을 했다.

전반 2분 원터치 왼발 슛이 꼴키퍼에 막혀 아쉬움을 삼킨 것도 잠깐, 전반 10분 페널티킥 키커로 첫꼴을 터뜨리며 8만 관중을 열광시켰다.

슛 타이밍을 일부러 늦춰 사우디아라비아 꼴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여유롭게 월드컵 통산 7호꼴을 터뜨렸다.

메시는 전반 22분 다시 꼴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에 이어 두 차례나 더 최첨단 오프사이드 시스템에 걸려 전반에만 3꼴이 취소된 아르헨띠나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셰흐리에게 동점꼴을 내주고 말았다.

기세를 올린 사우디는 5분 뒤 기가 막힌 역전꼴까지 터트렸다.

알도사리가 수비 2명을 제치고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원더꼴을 뽑아내며 환호했다.

이후 아르헨띠나는 대반격에 나섰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온몸을 던져 실점을 막아내며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아르헨띠나는 A매치 36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고, 대이변을 연출한 사우디아라비아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8년만에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루사일의 기적’이 일어나자 또 한번 놀랄 일이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11월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학생 및 공공, 민간 부문에서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달콤한 하루의 휴식을 갖게 됐다.

세계가 놀란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는 곧 공휴일이라는 살만 국왕의 멋진 답으로 돌아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은 세계 최강을 잡았다는 거대한 기쁨을 하루 내내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국제축구련맹(FIFA)랭킹 10위인 단마르크는 한수 아래로 평가되던 뜌니지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심장마비를 딛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센이 이끄는 단마르크는 뜌니지의 강한 압박에 막혀 꼴을 뽑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잦은 패스미스로 아찔한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첫승을 올리는데 실패한 단마르크는 오는 27일 새벽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2차전을 갖는다.

한편 뽈스까와 메히꼬는 까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까타르월드컵 C조 1차전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메히꼬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뽈스가는 유효슈팅 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23일 새벽 3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홀로 두꼴을 책임진 올리비에 지루(AC밀란)와 1꼴 1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빠리 생제르맹)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오스트랄리아에 크게 이겼다.

/종합 편집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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