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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어 일본도 대이변 ‘전차군단’ 독일 2-1로 격침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4일 09시04분    조회: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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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꺾는 ‘도하의 기적’을 썼다.

23일 저녁 9시 일본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강호 독일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챙겼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띠나를 꺾은데 이어 이틀 련속 아시아 국가가 우승 후보를 무너 뜨렸다.

전반전은 독일의 압도적인 분위기로 전개됐다. 점유률에서 독일이 72%를 기록, 일본(18%, 경합 10%)을 압도했다. 패스 시도 역시 477개-99개였다.

전반 8분 일본이 역습 상황에서 마에다 다이젠(셀틱)이 꼴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일본의 꼴문을 계속 두드리던 독일은 전반 33분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이 일본 꼴키퍼를 제치려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었다.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이 침착하게 꼴키퍼를 속이고 선제꼴을 기록했다. 독일은 이후에도 일본을 거세게 몰아 붙였지만 추가꼴을 터뜨리진 못했다.

전렬을 재정비한 일본은 후반 중반부터 독일을 공략했다. 또한 선수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일본은 후반 30분 도안 리쯔(프라이부르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동점꼴을 터뜨렸다. 1-1이던 후반 38분 아사노 다꾸마가 역전 결승꼴,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꼴문 구석우를 노려차 꼴망을 갈랐다. 2-1 역전꼴이였다.

독일은 후반 추가 시간 마지막 공격에서 마누엘 노이어까지 공격에 참여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끝내 동점꼴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2018 로씨야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0-2로 패한 독일은 월드컵 본선 2경기 련속 아시아 국가에 져 고개를 떨궜다.

독일과 스페인, 꼬스따리까, 일본이 속한 E조는 죽음의 조로 통한다. 주변의 예상을 깨고 죽음의 조 첫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승점 3을 얻은 일본은 27일 꼬스따리까, 12월 2일 스페인과 맞붙는다.

● 23일 저녁 6시 2018 로씨야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찌아가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꼬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빅었다.

크로아찌아는 까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지루한 공방 속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24일 오전 12시 스페인은 까타르 도하에서 열린 꼬스따리까와의 2022 까타르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7-0으로 크게 완승다. 스페인은 이날 대승으로 독일을 꺾은 일본에 꼴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과 함께 올모, 아센시오, 가비, 솔레르, 모라타가 꼴잔치를 펼치며 대승을 거두었다.

● 24일 오전 3시 벨지끄는 까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카나다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벨지끄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조 1위가 되였다.

● 까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일본 관중들이 경기장 청소를 하고 떠나 박수와 찬사를 받고 있다.

일본 서포터즈들은 력사적인 승리를 지켜본 뒤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남아 파란색 봉투에 쓰레기를 정리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일본 팬들은 독일에 승리 거둔 후 경기장을 청소한다”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팬들은 여러 대회에서 경기 후 해온 멋진 전통을 재현했다”면서 “그들은 경기 후 관중석에 남아서 수백 개의 파란 쓰레기봉투를 나누었고, 좌석 아래에 남겨진 쓰레기들을 모두 치웠다”고 하면서 완벽한 손님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종합 편집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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