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뽀르뚜갈 꺾고 12년 만에 16강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3일 10시12분    조회:1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l l2일 저녁 11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까타르의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뽀르뚜갈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12년만에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1무1패(꼴득실 0, 4득점 4실점)을 기록,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조2위를 차지했다. 뽀르뚜갈이 2승 1패로 조 1위가 되였다.

H조 2위로 16강을 확정한 한국은 6일 오전 3시 브라질과 8강진출을 다투게 되였다.

l우루과이가 가나를 상대로 련속꼴로 승리했지만 월드컵에서 끝내 웃지 못했다.

2일 저녁 11시 우루과이(FIFA랭킹 14위)는 까타르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가나(61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우루과이는 가나를 제압하며 같은 시각 뽀르뚜갈을 2대 1로 꺾은 한국과 나란히 승점 4(1승1무1패)를 기록했고 득실차(+0)도 같았다.

그러나 한국이 다득점(4-2)에서 2꼴 앞서며 뽀르뚜갈(2승1패•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전에 오르게 되면서 탈락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가나는 우루과이와 비기기만 했어도 16강전에 오를수 있었지만 전반에 두꼴을 허용하며 심리적으로 위축됐고 결국 우루과이에 지며 조 최하위(1승2패•승점 3)로 대회를 마감했다.

l‘삼바군단' 브라질이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아프리카의 까메룬에 덜미를 잡혔지만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3일 오전 3시 브라질은 까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까메룬과의 2022 까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2승1패(승점 6, 꼴득실+2)로 G조 1위를 지켜냈다. 세르비아에 3-2로 승리한 스위스(승점 6, 꼴득실+1)는 브라질과 승점이 같았지만 꼴득실차에서 밀려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비록 패했지만 주전들이 대거 휴식을 취하면서 다가오는 토너먼트에서 풀전력을 가동할수 있게 됐다. G조 1위를 확정지은 브라질은 오는 6일 한국과의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브라질은 지난 2019년 11월, 2022년 6월 한국과 두차례 격돌한바 있다. 이 두 경기에서 브라질은 각각 3대0, 5대1 대승을 거둔바 있다.

ll3일 오전 3시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까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세르비아를 3대 2로 꺾고 마지막 한자리 남은 16강행 티켓을 쥐였다.

이날 스위스와 세르비아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두 나라는 2018년 로씨야 월드컵 조별리그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했다. 조 1위인 브라질이 16강행을 확정한 상태에서 량팀은 조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렬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옐로카드만 11장(세르비아 7장, 스위스 4장)이 나올 정도로 육탄전을 방불케 했다. 이날 스위스 팀은 선제꼴을 넣었지만 한차례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의 기운에 강했다. 그러나 극적으로 재역전 꼴을 넣으며 3대 2로 경기를 끝냈다.

스위스는 12월 7일 오전 3시 뽀르뚜갈과 8강진출을 다투게 되였다.

l한국과 일본의 16강 진출을 적중했던 ‘BBC 문어' 크리스 서튼이 16강 결과 예측을 내놨다.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는 한국은 탈락, 크로아찌아를 만나는 일본은 8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에 ‘BBC 문어’ 서튼도 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거라고 내다봤다. 서튼은 월드컵 시작 전부터 조별리그 승무패와 순위를 여럿 적중시키며 큰 화제가 됐다. 월드컵 초반 일본이 독일을 2-1로 꺾고, 한국이 뽀르뚜갈을 꺾는다는 예측이 실제로 맞아 떨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서튼은 “한국이 H조에서 극적으로 16강 자격을 얻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들의 이번 월드컵은 기억에 남을것”이라면서도 “뽀르뚜갈을 상대로 그들이 얼마나 잘 조직돼 있는 팀인지 보여주었지만, 나는 그들이 브라질을 괴롭힐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달려있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없이도 브라질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면서 브라질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한편, 한국과 달리 일본은 8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보았다. 일본이 크로아찌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뒤, 연장전에서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튼은 “일본이 16강에 진출하고 독일이 탈락할것이라고는 나 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자찬한뒤, “크로아찌아엔 령리하고 환상적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내 예측이 다소 랑만적일순 있지만, 일본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 팀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튼은 또 하나의 ‘도박 예측'을 하기도 했다. 뽀르뚜갈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스위스가 승부차기 승리로 8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본것. 또 아르헨띠나가 오스트랄리아를 5대0으로, 프랑스가 뽈스까를 4-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월드컵 1/8결승대결표

12월3일23:00 화란vs미국

12월4일3:00 아르헨띠나vs오스트랄리아

12월4일23:00 프랑스vs뽈스까

12월5일3:00 잉글랜드vs세네갈

12월5일23:00 일본vs코르아찌아

12월6일3:00 한국vs브라질

12월6일23:00 모로꼬vs스페인

12월7일3:00 뽀르뚜갈vs스위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
  • 2022년 국제축구련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가 리오넬 메시(아르헨띠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카림 벤제마(프랑스)로 압축됐다. 11일 국제축구련맹(FIFA)은 남녀 최우수 선수상을 포함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최우수 선수•꼴키퍼•감독상을 비...
  • 2023-02-13
  • 2030년 월드컵 유치전이 유럽과 남미, 중동 국가들이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경쟁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우루과이와 아르헨디나, 칠레, 빠라과이 등 남미 4개국 체육부 장관과 축구협회장은 지난 8일 아르헨띠나 에세이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
  • 2023-02-09
  • 1월 11일 오후 2시 연경맥주 2022 중국축구협회컵 준결승 단판승부제에서 상해신화팀은 산동태산팀과 소주체육쎈터에서 경기를 치르고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상해해항팀이 절강팀과 소주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치게 된다. 결승은 1월 15일 오후 15시 30분 소주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치게 된다. 결승전은 축구팬들에게 ...
  • 2023-01-10
  • 12월 27일 오후, 중국프로푹구 슈퍼리그 제33라운드가 경기가 결속된 가운데 슈퍼리그 8관왕 광주팀이 기적을 창조하지 못했다. 결국 1-4로 장춘아태팀에 참패하고 한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 강등했다. 이로써 광주팀은 올시즌 3승 8무 22패 승점 17점으로 강등하고 하북팀(2승 0무 31점 승점 -3)과 무한장강팀(8승 3무 21...
  • 2022-12-28
  • 우승팀 아르헨띠나와 3위 크로아찌아, 4위 모로코는 있다. 그런데 준우승 프랑스는 없다. 지난달 11월 21일 개최국 까타르와 에꽈도르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로 막을 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은 18일 아르헨띠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팀은 리오넬 메시가 이끈 아르헨띠나이다...
  • 2022-12-20
  • 생애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세)가 크로아찌아를 상대로 득점과 도움을 각각 하나씩 기록하면서 조국 아르헨띠나를 월드컵 결승 무대로 이끌었다. 14일 오전 3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띠나 축구대표팀은 까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찌아와의 2022 까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3-0...
  • 2022-12-14
  • 모로꼬가 뽀르뚜갈을 격침하며 사상 첫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10일 저녁 11시, 모로꼬는 까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유시프 누사이리의 결승꼴에 힘입어 뽀르뚜갈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1970년 메히꼬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선 모로꼬는 처음으로 4강...
  • 2022-12-11
  •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찌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2022 까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9일 저녁 11시 브라질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찌아와 2022 까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
  • 2022-12-10
  • 무적함대 에스빠냐가 침몰했다. 아프리카의 맹주 모로꼬가 8강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6일 저녁 11시 모로꼬는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빠냐와의 2022년 까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포함 120분을 0대0으로 끝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패한 에스빠냐 루...
  • 2022-12-07
  • '오렌지 군단' 화란이 2022 까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3일 저녁 11시 화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련맹 2022 까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을 3-1로 물리쳤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으나 2018로씨야 대회 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화란은 8...
  • 2022-12-04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