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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퇴직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3일 00시43분    조회: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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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서남교통대학 국제노령과학연구원에서 '퇴직후 도시별 행복지수'-2015년 중국대중도시 퇴직생활품질 지수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기구에서 최초로 지수의 형식을 이용해 퇴직한 시민들의 생활품질을 주선으로 각 도시에서 노령화에 대응하는 건설상황을 전면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보고는 건강의료, 거주환경, 교통외출, 사회공평과 사회참여, 경제금융 등 5개 방면에서의 종합측정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44개의 2급 지표 데이터를 수집해 전국 38개 대, 중도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주해, 심천, 베이징, 광주, 상해, 남경, 하문, 우룸치, 소주, 태원 등 도시가 종합랭킹 톱 10위에 들었다.

 

성도 야경

'한번 들리면 돌아가고 싶지 않은 도시'로 불리우는 성도(成都)는 의외로 19위로 밀렸다. 성도는 생활하기 적합한 도시로 오래전부터 공인되어 왔다. 성도인이라면 모두 신심가득히 할 수 있는 한마디가"성도는 한번 들리면 돌아가고 싶지 않는 도시, 떠나서도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이다. 성도는 특히 노인들의 장기거주에 적합한 도시이다. 신체가 약하고 쉽게 병이나는 노인들에 있어서의료조건과 의료수준은 거주지 선택시 가장 중요한 기준중의 하나인데 이 방면에서 성도는 국내 일류의 의료수준을 갖춘 20개에 달하는 최고급 병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고는 중국 도시가 퇴직후 살기 좋은 도시의 진척에서 지역 불균형의 특징을 띄고 있음을 나타냈다. 발전이 일찍되고 자원이 집중된 동부연해의 선진도시는 대부분 앞순위를 차지했고 '제2세대'에 처한 도시들은 매우 많으나 상호간 지수는 비교적 접근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순위가 비슷한 도시들을 횡적으로 비교해 볼 때 한 도시의 각 방면에서의 균형적 발전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주해 풍경

보고는 제 1순위를 차지한 주해에 대해 이하와 같이 평가하고 있다. 우월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외 문예관, 박물관, 대회당 등 문화 인프라시설이 구전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주해는 또한 현재 국내 모든 대, 중도시 중 노령 생활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중의 하나이다. 공공자원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도시인구의 전반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미래 주해의 주요 발전방향이 될 것이다.

베이징시 야경

반면에 베이징과 상해, 광주 등 경제가 발달한 1선도시는 종합순위 5위 내에 들어 있으나 2위 밖이다. 보고는 "1선도시의 경제실력은 누구나 의심치 않는 확실한 것이며 우월한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고 사회공평과 사회참여도도 앞순위를 차지해 노령인구의 권익 수호에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방면에서만 놓고볼때 자동차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등 요소는 이 세 대도시의 교통외출 지표가 전국 도시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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