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애정 시험하려 '가짜 랍치극' 꾸민 녀자친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0일 00시00분 조회: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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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진: 두모(28세·사진 가운데)가 가짜 랍치극을 꾸민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벌금 500원에 10일 구류처분을 받고 류치장에 머무는 중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남화조보에 따르면 복건성 하문시에 사는 두모(28세)가 가짜 랍치극을 꾸민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벌금 500원에 10일 구류처분을 받고 류치장에 머무는 중이다.
일은 앞선 10일에 터졌다.
두씨는 한달 남짓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자기를 얼마나 아끼는지 궁금했다. 그는 다른 전화기로 남자친구에게 련락한 뒤 목소리를 꾸며 당신의 녀자친구가 랍치됐으니 만나고 싶다면 몸값으로 3만원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두씨는 흐느끼는 자기 목소리도 남자친구에게 보냈다.
전화를 받은 두씨의 남자친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추적에 나서 다음날 복건성과 강서성을 련결한 고속도로의 한 휴계소에서 두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붙잡힌 두씨는 랍치극을 꾸민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자기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아보려고 그랬다고 진술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0일 구류 처분과 함께 벌금 500원을 부과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두씨의 남자친구가 어떤 립장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들은 “두씨는 자기가 저지른 행동을 뒤늦게 뉘우쳤다”면서 “자기를 찾기 위해 그렇게 많은 경찰력이 동원될줄 몰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남화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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