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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로 둔갑한 운전기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8일 14시12분    조회: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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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튜어디스(空姐)의 피살사건으로 신뢰 위기에 직면한 ‘디디출항’(滴滴出行)이 또다시 론난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디디 순풍차’(滴滴顺风车)의 ‘쾌차’(快车) 서비스를 리용한 한 녀성 승객이 운전기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였다.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한 또 하나의 성추행 동영상 때문에 사람들은 또다시 분노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운전기사가 손을 뻗쳐 녀성의 적삼을 끌어내리고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찍혀져 있었다.

5월 20일 밤 9시 30분경, 장사시 성사금해안(星沙金海岸)에서 한 녀성이 ‘디디 순풍차’의 ‘쾌차’서비스를 리용해 호출했다.

사건발생 당일 이 녀성 승객은 얇은 적삼을 입고 운전기사의 옆에 있는 부조종석에 앉았다.

녀성승객이 차량에 탑승하자 운전기사는 “아가씨, 참 예쁘네요. 여직껏 제가 본 녀성들 속에서 가장 예뻐요.”고 말하였다.

처음에 녀성승객은 운전기사가 례절상으로 말하는 줄로 생각하고 개이치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운전기사는 “아가씨, 남자친구가 있어요? ” 등 사적인 질문을 계속 해왔다.

녀성승객은 경각성을 높이고 말 없이 몰래 운전기사의 대화내용을 록음하였다.

차를 몰면서 운전기사는 듣기 거북한 말들을 털어놓았다.

녀성승객은 못들은 척 하고 전혀 응대하지 않았다.

차가 달리는 도중에 머리카락 한오리가 차바람에 휘날려 녀성 승객의 쇄골부근에 떨어졌다.

운전기사는 기회를 놓칠세라 손을 뻗쳐 녀성승객의 목을 만지면서 머리카락을 주어주었다.

차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녀성 승객은 돈을 지불하고 내리려 하였다.

운전기사는 인츰 들어오는 모든 주문을 종료하고 차량의 문을 잠그면서 징그러운 행동을 하였다.

녀성승객이 내려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나랑 식사 한번 하자.”라고 요구했다.

녀성승객이 강력하게 거부하자 운전기사는 아예 차를 멈추고 “500원을 주면 안되겠니?”라고 말하였다.

녀성승객이 비명을 지르며 차문을 마구 밀자 택시기사는 다시 “800원을 줄게. 나를 따라 가지 않을래?”라고 물었다.

모든 대화 내용을 충분히 록음했다고 판단한 녀성승객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운전기사를 협박하였다.

운전기사는 그제서야 겁을 먹고 녀성승객을 내려 주었다. 간신히 색마 운전수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녀성승객은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SNS에 공개하면서 운전기사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해줄 것을 회사측에 요구했다.

현재 ‘디디 순풍차’ 회사측에서는 사건발생 차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였다. 공안부문에서는 운전기사에 대해 구류처벌과 함께 ‘검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운전기사자격을 취소하였다.

이번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녀성들은 홀로 택시를 탈 때 아래와 같은 점들에 주의를 돌여야 한다.

첫째, 택시에 탑승할 때에는 반드시 뒤좌석에 앉아야 하며 부조종석에는 될수록 앉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낯선 사람과 택시에 합승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수시로 행차로선과 운전기사의 행동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많은 분들이 택시에 오른 뒤에는 휴대폰을 보거나 심지어는 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다. 자신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는 택시에 탑승한 후 반드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즉시 가족이나 ‘110’에 련락을 취해야 한다.

시나넷/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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