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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5] 광저우교역회로 본 중국의 개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7일 10시53분    조회: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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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기록하는 무역성회 광주교역회는 1957년부터 해마다 봄, 가을로 치르면서 60여년의 빛나는 여정을 걸어왔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판매시장으로 되기도 한다. 전시면적 118만 제곱미터, 전시부스 6만여개, 참가기업수 2만 5,000여개 , 210여개 나라와 지역의 바이오들이 온다.

  지난 4월, 광저우시는 제123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를 맞으며 세계무역의 섬광 등을 또다시 밝혔다. 보아오포럼에서 광저우교역회에 이르기까지 동방의 한줄기 또렷한 목소리가 메아리로 들린다. ‘중국은 개방의 대문을 닫지 않고 더 활짝 열고 있다.’

  중국의 기회, 광저우교역회로 ‘빨리’ ‘편히’ 맞아들인 각국의 바이오들이 광저우파주전시센터 수입상품 전시구는 인파로 북적이었다.

  “우리는 중국 기업과 합작할 수 있기를 아주 크게 기대하고 중국의 인터넷을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를 아주 간절히 바랍니다 ”

  영국의 스탠리등구회사 베니 회장은 단숨에 ‘아주’라는 단어를 연발했다.

    

   

  중국의 공급상으로 근 40년을 사귀여온 스탠리회사는 지금 사업중심을 ‘중국에서 사들이던’데로부터 ‘중국에다 파는’ 방향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미국 캐터필러회사 선풍기업무 대리상 유지홍(미국 화교공정사 )은 한패 또 한패의 바이오들을 맞이하면서 자신은 이 광저우교역회와 40년 전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8살 되던 해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이 곳 광저우무역회를 구경시켰는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저는 이 교역회를 줄곧 지켜보면서 견증인의 한사람으로 성장해 왔습니다”그는 핸드폰 사진첩을 펼쳐 보였다. 제 68회, 제72회, 제75회….한장한장 ‘내빈’이라 는 표식이 찍힌 옛 사진을 펼치면서 그는 말문을 열였다.

  “광저우교역회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전 세계인들이 이곳에 모여든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로 갈 필요없이 이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그러니 중국에서 무대를 만들고 전 세계 상인들이 모여 들어 상담을 하는 것 입니다” 유지홍은 그가 광저우교역회와 맺은 40년 인연이 결국 중국의 개혁개방 40년이고 역시 비약 발전을 가져온 40년이라고 말한다.

 

         

  개방 할수록 발전하고 발전 할수록 더 개방한다

  얼마전 개최된 보아오포럼 2018년 년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개방을 확대할데 대한 중대한 조치를 선포했으며 아울러 다그쳐 실행하고 절대로 늦추거나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자동차 등 제조업의 대외개방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2018년 전용차와 신에너지 자동차의 대외주식 비례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2020년에는 상업용 차량의 외자주식 비례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고 2022년에는 승용차외자주식 비례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며 동시에 두개 이상 기업소가 합자기업을 이루는 것을 더는 제한하지 않는다. 5년간의 과도기를 걸쳐 자동차 업종에 대한 모든 제한을 취소하게 된다.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한 화남미국상회 회장 할리 세예딘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진일보로 개방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밝혔고 또 보다 많은 외국투자를 받아들일 의향을 표명하였으며 다그쳐 실천에 옮기고 있어 우리는 낙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중국기전제품수출입상회 부회장 왕귀청은 “신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주동이 되었고 개방을 확대하고 수입을 확대할 것을 선택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더불어 중국의 경제발전 성과를 향수할 성의를 충분히 표시했다”고 말했다.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승낙

  에어컨은 공기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삼킨다 스마트 네일아트기는 척척 알아서 문양을 돋친다 리모콘 하나로 전반 스마트가구를 재장치한다… 이번 광저우교역회에서 과학기술은 가장 눈길을 끄는 하나의 포인트가 됐다.

  과학기술의 새로운 창조 뒷에는 해당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줄 것을 바라는 기업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미로회사 수석집행관 조지프. 마츠 기와예는 “중국이 새롭게 국가 지적재산권국을 다시 설립한 것을 보고 너무도 기뻤다 ”고 토로했다.

  연속 15년간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한 미로회사는 일찍 2006년 이 광저우시에다 분사를 설립하고 전시장에 각종 공업설계도를 내붙였다. 그러나 인기가 상승하는 속에 부분적 경외설계회사와 마찬가지로 미로회사도 우수한 설계성과들이 표절당했다. 따라서 광저우교역회설계무역촉진센터에 소송을 걸어 침권을 즉시 중단 하거나 침권기업을 처벌했으며 일부는 교역회에서 축출하기도 했다.

  지적재산권 보호는 외자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강렬한 요구이기도 했다. 국가지적재산권국 신장우 국장은 “국가지적재산권국을 새롭게 설립한것은 개방을 통일하고 경쟁을 질서 있게 진행하며 현대화 시장시스텀을 구축하고 안정적이고 공평하며 투명하고 예기된 경영 환경을 마련하는 중대한 조치로 된다. 국가지적재산권국은 통일적으로 지적재산권을 ‘엄격하게, 대대적으로, 빠르게 동일 보호”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같은 자격과 조건으로 동등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

  “외국기업들은 더욱 낙관적이다. 중국에서 바야흐로 시장을 더욱 개방하고 보다 많은 외국 투자를 받아들이려는 신호를 보내오고 있어 우리는 새로운 정책의 전면적인 실행을 기대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의 반영이다.

   

  중국의 방안, 전세계 공동 발전을 도모

  오늘날 세계적으로 평화협력과 개방융통, 변혁 창조의 조류가 기세차게 번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 지구적 성장 동력이 부족하고 전 지구적 경제관리가 지체되고 있으며 전지구적 발전이 균형을 잃는 등 근본모순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개방할 것인가 봉쇄할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하는 시대적 물음 앞에 중국은 결연히 다음과 같은 선택을 했다.

  - 지난 40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은 개방이라는 조건하에서 이룩되었다면 미래 중국의 경제도 질적인 높은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더욱 개방된 조건하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 평화와 발전은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공동한 목소리로서 냉전 사유와 제로섬게임은 낡고 뒤떨어진 사유이며 혼자 잘난척 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다 보면 자신을 사면초가에 빠뜨리게 된다.

  - 세계는 이미 너와 나가 함께라야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으로 되었다. 여러 나라 경제사회 발전은 날따라 서로 연계되고 서로 영향주고 있으며 상호간의 연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융합발전을 다그치는 것이야 말로 공동번영과 발전의 필연적인 선택으로 된다.

  - 역사가 다시 한번 증명하다 싶이 봉쇄하면 결국 죽음의 길로 나아가게 되며 개방 협력해야 앞길이 더욱 광활하게 펼쳐지는 것이다.

  /흑룡강신문 특별취재팀 남석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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