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하향연출을
5월 20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단동시민위에서 조직한 “민족향과 정을 나누고 중국꿈을 실현하자”는 주제의 문예, 과학기술, 의료, 정책을 전달하자는 “4개 전달” 활동 일환으로 동항시합륭만족향에서 정채로운 문화하향공연을 했다.
단동시소수민족향군중들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개된 “4개 전달” 계렬활동은 단동시민위의 지도아래 한해동안 지속되는데 일련의 문예공연, 과학기술지도, 의료봉사, 정책선전 등 활동을 통해 소수민족향의 재력, 물력 등 면에 아낌없는 지지를 할것이다.
이날,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렴영호의 바이올린독주와 함께 색스폰연주, 독무, 독창 등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수준이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주민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이날 "오는 8월과 9월에는 관전현하로하조선족향과 봉성시대보몽골족향에서 하향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소수민족 군중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