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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연길시의 빛나는 "석양"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1일 13시27분    조회: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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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연길시 2014 <<석양노을컵>>중로년 문예공연이 연변백산호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정채로운 프로들이 무대를 눈부시게 장식하였다.

연변주로인절설정30주년과 연변주로인협회성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문예대회에는 289개 종목이 참가한 가운데 64개 프로가 최종 무대공연에  올랐다.

청춘의 기백으로 들끓는 현대로인무도, 흘러간 세월의 기여를 담은 무용음악극 <<중화의 아들딸>>, 민족단결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연변인민들을 노래한 무용<<중화민족 한집식구>>등 다채로운 종목들은 떠날갈듯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프로마다 활기로 넘치고 행복한 생활을 구가하면서 연변로인들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의 향기를 풍기면서 관중들에게 석양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프로마다 예술의 극치"를 깊이있게 반영한 이번 공연대회에서 최종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지역사회의 무용 <<농악무>>가 1등의 월계관을 안았다.

로인들의 무대우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은 연길시 곳곳에서도 볼수 있다. 연길시의 광장무용이 활발히 보급되면서 저녁마다 여러 광장들에서는  남녀로소 함께 모여 집단적으로 "육체,정신건강에 최고"인 무용으로 여름의 밤을 보내고 있다.


연길시 건공가두에서는 지난 8일 저녁 청년광장에서 <<칠색무지개 사랑>>천인 광장무 표현을 가졌다. 이 가두 11개 소사회구역마다에서 특색있는  옷차림으로 로인위주로 된 100여명의 대오로 광장무표현에 임하였다. 장해구역에는 93세 나는 멋진 할머니도 계셔서 관람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화사회구역팀에서 남녀동참, 로소합심, 동작숙련, 내용참신 등 특점으로 단체 1등상을 탔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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