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알라디고추 민속축제 통해 귀하신 《몸》자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10시16분    조회:1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디민속촌 제4회 고추민속문화축제 성황리에
 
 
알라디마을에 주렁진 고추타래

9월 20일, 길림시문화국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알라디조선족민속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알라디민속촌 고추민속문화제가 4일간의 일정끝에 막을 내렸다.
17일 길림시 재부광장에서 시작된 제4회 알라디민속촌 고추민속문화제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문예공연, 조선족전통음식전시, 김치 담그기 현장체험 등 내용을 담은 행사는 조선족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20일 알라디민속촌 주행사장으로 길림시민들을 초대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재부광장 행사장의 알라디표 김치, 조선족 떡집에서 만든 각족 떡, 한진표 반찬,  돈화에서 생산하는 생막걸리 등 민속음식들이 식객들의 구미를 돋우었다.
현장 김치 담그기체험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다투어 참석했다.

 
알라디김치 어서 맛보세요

9월 20일, 알라디민속촌 행사장에서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알라디민속촌 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 신아리예술단의 대형민속무도로 축제의 서막을 열렸다.
이어 배구시합, 씨름, 달리기, 우등불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밤늦게까지 치러졌다.이날 알라디민속촌 알라디표 김치는 행사장에서 김치를 버무리기가 바쁘게 팔려나갔다.
길림시TV방송사, 길림시라지오방송사들의 취재진들앞에서《우리 김치는  알라디에서 절구로 빻은 고추가루와 우라가진의 유명한 배추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거기에 알라디 아줌마들의 손맛을 더했답니다. 우리 김치를 맛본 길림시 조중근처 주부님들이 알라디김치만  믿고 금년엔 김장김치를 안할거라고 합니다.》라고 말하는 알라디촌 심정여부녀주임의 김치를 버무리는 손놀림이 바쁘다.
알라디표 김치는 요즘 그 흔한 젓갈을 조금도 넣지 않고 옛날 맛 그대로라고 덧붙여 김치의 특색을 소개한다.
이날 인기몰이를 한 음식은 알라디표 김치외에도 알라디표 고추가루가 있다.고추가루 역시 알라디 어머님들이 우질의 조선품종고추를 절구에 곱게 빻은것이여서 색갈부터 매운맛까지 남다르다.
알라디표김치와 고추가루는 길림시 조중근처 알라디민속촌 1호점 신토불이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다. 

 
알라디 행사장 무대의 한장면

이날 알라디민속촌 제춘성촌장은 축사에서 알라디마을은 향후 민속문화산업기지와 민속문화체험기지로 거듭날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전통문화와 민속산업을 결부시켜 알라디브랜드를 가꾸어가는 알라디고추민속문화제, 금년까지 제4회째 이어져온 알라디민속촌는 이젠 길림시의 축제브랜드로 자라잡아 길림지역 조선족들뿐만아니라 길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Total : 1576
  • 제9회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조선국가도서관—인민대학습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로씨야,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20여개 나라, 지구와 유엔기구의 출판사, 도서관들에서 참석한 전람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출판일군대표단이 전시한 수백종의 도서도 큰 인기를 모아 전시부스가 시종...
  • 2014-09-27
  • 디민속촌 제4회 고추민속문화축제 성황리에     알라디마을에 주렁진 고추타래 9월 20일, 길림시문화국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알라디조선족민속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알라디민속촌 고추민속문화제가 4일간의 일정끝에 막을 내렸다. 17일 길림시 재부광장에서 시작된 제4회 알라디민속촌 고...
  • 2014-09-22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 19일,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전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하고 무순시조선족 기업가협회에서 협찬한 “중국·무순제5회중...
  • 2014-09-22
  •           2014 한민족미술교류전 평화상생공존전이 9월 19일 한국 서울 인사동의 한 미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서화가협회 회원, 삼생중국서화원 원장 조진빈씨는 사단법인 한민족미술교류협회의 초청으로 이날 개막식에 참가하여 개막식에서 서예퍼포먼스를 펼...
  • 2014-09-22
  • 19일,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회의가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우량한 조선족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고 조선문신문출판사업의 번영발전을 이끄는 원칙으로 결성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설립은 민족신문출판업계 성과를 중시하고 중화문화를 발...
  • 2014-09-22
  • 20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하얼빈사범대 음악홀에서 열린 '제10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은 조선족 유일의 청소년합창단이다.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알리며 각종 대회 입상에 해외 공연까지 (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 2014-09-21
  • 대표에 황성렬, 단장에 신호,고문에 동희철작곡가 9월 18일 오후,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극장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고고성을 울렸다. 창단식에서 연길시문화신문출판체육국 황춘옥국장이 합창단 창단 비준문건을 랑독하고 합창단 법인대표 황성렬이 축사를 하였다. 황성렬은 축사에서 중국조선...
  • 2014-09-20
  • 흑룡강성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민족문화를 이어나가면서 지역문화의 독특한 파수군역할을 발휘하고있다. 목단강시는 연변을 제외하고 조선족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고있는 지역이다. 일찍 1952년 4월, 조선민족예술관이 세워진 이래 예술관에서는 문화행사 조직, 기층민...
  • 2014-09-19
  • 조선만수대창작사 장희로 화백과의 인터뷰 창작에 빠져있는 장화백(좌) 지난 9월 7일까지 조선만수대창작사의 6명 화백을 초청하여 2개월간 두만강문화창작을 조직하는 기회에 화백팀에서 《아버지》로 불리우는 장희로(61세) 화백을 만나게 되였다. 두만강문화창작은 도문금도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조직한 중조 두나라의 ...
  • 2014-09-18
  • 정답 써내기를 하는 참가자들 9월 14일 한국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가 주관하는 한국학생들과 재한중국조선족학생들,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한 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100여명의 도전자 학생들, 협찬하여준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
  • 2014-09-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