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비즈니스 가이드북 '나는 위챗이다' 출판(구매안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8일 10시02분    조회:47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람들> '나는 위챗이다' 가이드북 발간한 한상 김대순 씨
"8억명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온·오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서귀포=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은 '위챗'(WeChat)입니다. 채팅·오락에서부터 의료·교육·교통·쇼핑 결제까지 모든 상거래가 가능합니다."

중국 심천과 광둥 지역에서 비즈니스 정보지 '라이프'를 발행하며 최근 '나는 위챗이다'를 저술한 김대순(40) 대표는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억 명이 가입한 위챗은 단순한 채팅앱을 넘어서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석 중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위챗 경제사회 영향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위챗을 통한 취업자 수가 1천747만 명에 달한다. 보고서는 카카오스토리와 비슷한 모멘트(이용자가 글·사진을 올리는 섹션)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공식계정 관리자, 채팅 그룹방을 이용한 마케팅 창업 등 위챗 고유의 기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 13년간 잡지를 발행하며 시장·업계 동향 등 최신 비즈니스 정보를 접해온 김 대표는 위챗의 파괴력을 누구보다 먼저 감지했다. 지난해 선전에서 열린 위챗 세미나에 참석해 성장 가능성에 감탄한 그는 즉시 잡지 발행과 광고사업을 위챗과 연계시켰고 주변에도 권했다.

"중국의 변화와 발전 속도는 그 안에 사는 사람도 눈이 돌아갈 만큼 빠릅니다. 소비패턴과 유행이 자고 나면 바뀐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거나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챗을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지난해 여름부터 사업하는 틈틈이 책 쓰기에 매달렸다는 그는 "위챗이 중국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며 "위챗을 활용한 비즈니스로 돈방석에 오른 창업자 등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도 모았다"고 소개했다.

책은 위챗의 탄생 스토리, 하루 24시간 위챗을 활용하는 중국인의 생활 패턴, 쇼핑몰·전자상거래·마케팅·시장 조사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위챗 기능, 비즈니스 사례와 운영 방법 등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위챗 공식계정 운영 규칙을 소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 경제 성장이 완만해졌다지만 온라인 시장은 연간 20%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기업인들은 명함에 위챗에 가입된 기업 공식계정이나 QR(인식)코드를 새겨 넣는 게 대세일 정도"라며 "중국 비즈니스를 위해 위챗을 알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부속실에서 근무하다 선전으로 이주한 김 대표는 현지에서 광고로만 도배되는 무가지의 현실을 보고 한중 간에 믿을 만한 정보 매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2004년 '라이프'를 창간해 업계에서 많은 신뢰를 얻었다.

그는 현재 선전을 중심으로 하는 여성기업가들의 모임인 아시아태평양걸출여성연합회의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선전지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선전시 산하 국제커뮤니티 외국인 대표로 선발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외국인상을 받기도 했다.


●중국 비즈니스 필수 플랫폼, 웨이신 

‘나는 위챗이다’ 
(김대순 저 ㅣ 북마크)
 
세계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중국 비즈니스를 알기 위해서는 ‘위챗’을 알아야 한다. 중국의 일상을 하나로 집중시킨 위챗 플랫폼은 중국과 뗄 수 없는 독점 플랫폼이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비즈니스 필수 플랫폼, 웨이신 : 나는 위챗이다’는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마케팅 도구로서 위챗을 설명한다. 저자는 모든 사업 아이템이 위챗으로 연결되어 고객이 밀집되는 곳은 단 하나, 위챗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15년간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하며 쌓은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챗의 기본정보, 사용방법에서 부터 중국 O2O 시장의 특징과 현황, 위챗만의 차별화된 핵심기능인 공식계정과 모멘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담았다.
 
여기에 중국 현지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위챗 마케팅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 김대순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부속실, 한중우호협회에서 근무했으며 1996년 처음 중국 선전을 방문한 뒤 2001년 중국으로 이민해 15년간 중국 현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저자 김대순은 중국 라이프매거진 발행인으로 중국선전시 국제커뮤니티 외국인 대표로 선발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전시 정부로부터 우수외국인상을 받았다. 중국 주요 매스컴에 모범적인 외국인 기업가로 자주 보도되면서 중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도서는 한국 전국서점과 북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중국에서는 조글로에서 판매 대행을 하고 있다. 중국 판매가는 100위안이다.


 

중국내 도서 구입 문의

중국에서는 조글로가 판매 대행하고 책은 라이프매거진(광주)에서 우송합니다.

 

위챗판매:위챗번호 caisehaoyun (彩色好运)과 친구하거나 아래 QR코드를 꾹 누르고 있으면 코드 인식 항목이 뜹니다. 친구 신청 후 문의 바랍니다.

가격:100원

(우송료는 구매자가 책을 받을 때 자체지급합니다.지역에 따라 20원좌우합니다.)
 

단체에서 회원들에게 명절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Total : 143
  • 연설하고있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12월 22일,  2016년 제10회 연변독서절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지난 4월 개막식을 가진 제10회 연변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년간 전민독서활동을 착실히 ...
  • 2016-12-22
  •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연변 및 길림성 문화기업들을 대표하여 가장 먼저 “문화사판”(文化四版)등록에 성공하면서 연변지역 문화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꾀하는데 새 지평을 열었다. 20일, 연길에서 열린 2016 제1회 연변문화산업창업혁신포럼에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지도일군...
  • 2016-12-22
  • 제6회 한문화컵 작문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0일 해란강여울소리 신문사와 한국 "주)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이 주최하고 한 중문화협회가 후원한 제6회 한문화컵 작문경시대회 대회 시상식을 고려원에서 개최했다. 해란강신문사 사장 황상박 주석을 비롯해 김영택 선생님 . 김학송 시인을 비롯해 여러 내빈...
  • 2016-12-12
  •   '세움'박동찬 대표 조선족공동체의 부흥을 목표로 내세운 비영리단체 '세움'의 박동찬 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서울특파원=  '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새로운 부흥을 시도해 보겠다’는 거룩한 뜻에 재능과 민족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무모’한 ...
  • 2016-12-11
  • 젊음과 열정으로 조선족과 한국인의 뿌리찾기에 나선 재한조선족류학생   권진명 (權秦銘), 1989年生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재학중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대의 젊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녀, 청년공동체 ‘세움’의 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각디자...
  • 2016-12-07
  •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1회 동북3성(북경) 우수조선문신문잡지 표창대회 및 신문잡지발전좌담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좌담회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최하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
  • 2016-12-01
  • 국내외에서 이름을 날린 중국 장애인 예술단(中国残疾人艺术团)이 11월 4일 저녁 장시(江西) 난창(南昌)에서 현지 민중들에게 ‘천수관음(千手觀音)’등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연기자들의 훌륭한 예술 조예는 현장의 모든 관중들을 감동시켜 뜨거운 박수갈채를 얻었다. 이날, 2016년 ‘분방 공유’ 중...
  • 2016-11-08
  • '나는 위챗이다' 가이드북 발간한 한상 김대순 씨 "8억명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온·오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서귀포=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은 '위챗'(WeChat)입니다. 채팅·오락에서부터 의료·교육·교통...
  • 2016-10-28
  • 천진시 조선족사회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을 이어가고 홍보하기 위하여 천진시조선족연의회와 천진시조선족상회가 주최한 제3회 천진시 조선족 노래자랑이 지난 10월15일 천진시제2공인문화궁에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성환(조선족연의회 부회장,조...
  • 2016-10-28
  • 국가의 ‘1대1로(一带一路)’발전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제4회 다국적(과계跨界)민족포럼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대 1로와 다국적민족”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관하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과 길림성민족종교연구세터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 2016-10-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