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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평화의 벽'에 중국동포의 이름도 올려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7일 09시37분    조회: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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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중국 연길 화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2018평화의벽 건립에 소속회원과 중국동포들의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중국 동포 참여 물결

중국미협 연변분회 등 단체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조글로’도
“각종 동호회 동참 독려할 것”

2018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중국 연변에 살고 있는 조선족 동포들의 참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국미협 연변분회는 황진(黃眞)부주석을 중심으로 소속된 조선족 회원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황진 부주석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지만,이곳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동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 문인협회도 석화(石華)회장이 앞장서서 소속회원을 중심으로 동참을 이끌고 있다.또 연변 조선족 기업가협회 박경식 부회장은 기업가 협회 소속 회원 뿐만 아니라 연변 산악회와 스키협회 등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평화의 벽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들은 “산악회와 스키협회 뿐만 아니라 연변에 있는 각종 조선족동포 동호회에도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국땅에 있는 동포들의 평화의 염원이 평화의벽에 소중하게 기록되길 기대한다”말했다.

중국 연변지역에서 연변 한국인회(회장 신주열)도 박종국 부회장에 주관해 소속 회원사와 직원들의 동참을 결의한 것을 비롯,연변대와 과학기술대 교수들도 동참의지를 밝혔다.용정시 우호협회(회장 김용진 전 용정시 부시장)도 회원을 중심으로 평화의벽 건립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 최대의 조선족인터넷매체인 ‘조글로’도 2018평화의 벽 사업의 취지에 동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약속하는 등 중국 동포들의 참여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천남수 2017년 02월 27일 월요일

(편자주: 평화의 벽은 명함장보다 좀 더 크기의 동판들을 붙여 조성하게 되며 그 동판에는 참여자의 소원,회사명,단체명,개인명함 등을 새겨 넣어 반영구적으로 보존하게 된다. 중국지역의 참가자들은 아래의 담당자를 통하여 참여할수 있다.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 비서장 1390443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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