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전, 백산시정부와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년 백산 ‘장백산의 여름’ 문화관광축제가 길림성 백산시 만달국제휴가구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활동시간이 길고 내용이 풍부하며 보급면이 넓다.
대회 개막을 선포하고 있는 길림성정부 리진수 부성장
축제는 ‘정부 주도, 시장 운영, 전민 참여’의 모식으로 백산시의 중요한 명절축제들을 모두 이번 관광축제 내용에 포함시켰다.
축제 기간 자가용, 자전거, 야외보행, 캠핑 등 계렬운동체험관광, 관광특산품 전시, 민속문화경축활동 및 송화석문화축제 계렬활동, 농촌관광체험활동과 홍색관광교육선전활동 등 26가지 주요 계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길림성정부 부성장 리진수, 국가체육총국 등산운동관리쎈터당위 서기 속천 등 지도자들과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 국내외 언론사 100여명 기자들과 수십명 1인미디어 운영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백산시당위 서기 장지군
개막식에서 백산시당위 서기 장지군은 “이번에 펼치는 ‘장백산의 여름’ 문화관광축제는 성당위, 성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관광 추진, 중국생태관광대성(大省)과 빙설관광강성(強省) 건설의 중요한 매개물이며 백산시의 대외형상을 선전하고 관광자원을 추천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히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시의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봉사시설을 보완하며 봉사수준을 제고시켜 전역 관광발전을 추동하며 또한 장백산 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발굴을 통해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레저, 피서, 휴가의 ‘장백산의 여름’ 관광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주임 왕고
장백산의 핵심지역에 자리잡은 백산시는 량호한 생태환경과 짙은 력사문화, 독특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백산시 당위와 정부는 관광산업을 록색전환의 기둥산업으로 삼고 산업구도, 정책지지, 항목기획 등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백산시당위 서기 장지군과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주임 왕고가 백산시관광발전위원회 간판을 제막하고 있다. |
자전거, 자가용, 야외보행 등 계렬체험활동 기발 수여식에서
길림신문 최승호 최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