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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음악연구의 새로운 도약...남희철 음학연구 35주년 학술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0일 20시33분    조회: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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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편의 론문과 20여부의 저서를 펴낸 남희철 교수...심고 가꾼만큼 거두었다."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도리만천하'의 훌륭한 음악교수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다."

"민족문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탈바꿈 시켰다."

"35년간 쌓아올린 연구업적은 금후 조선족음악연구의 튼튼한 초석이 될 것"
...


이는 10월 10일 연길 상우호텔에서 열린 남희철 교수 음악연구 35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회식에서 남희철 교수와 그의 연구성과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이다.
 

학술회의 한장면

연변동북아예술연구회 회장이며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교수인 김성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연변대학교 김성계 전임부교장, 연변대학 사범학원 최성일 전임원장,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최문식 전임원장, 연변력사학회 김춘선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들은 남희철 교수가 <중국조선족음악연구>의 출판,발행과 본 기념학술회를 새로운 계기로 삼고 향후 음악학자의 연박한 학식과 왕성한 탐구정신, 식을 줄 모르는 정열과 신근한 로동으로 자신의 원대한 음악꿈을 이루기를 기원했다.
 

환영사를 하는 남희철 교수

남희철 교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모임은 자신의 음악연구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덕담의 자리가 아닌 중국조선족음악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꿈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학술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1부에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음악학과 김성의 교수가  "남희철 론"을,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장익선 교수가 "남희철의 한두형식에 대한 연구"을, 연변대학교 에술학원 최옥화 교수가 "탐구와 개척:남희철의 허세록 음악연구에 대하여"를, 연변대학교 예술학원의 리훈 원장이 "중국조선족 음악윤구(건국이전)"에 대한 조명을 주제로 론문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오기활 기자가 "차려지는 인생을 넘쳐나도록 멋지게 엮는 사람-남희철 교수의 멋진 삶을 조명해본다-"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의 박영릴 박사가 "남희철의 음악사상에 대하여", 연변대학교 예술학원의 신광호 박사가 "민족음악에 다함없는 사랑"이란 주제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감춘화 박사가 "퉁소음악의 귀중한 문화유산' 영산길주도드름'에 대하여"로, 연변대학교 예술학원의 박경화 박사가 "남희철의 최음파연구에 대하여"란 주제로 론문을 발표했다.
 

참가자 일동

한마디로 남희철 교수는 중국 조선족 음악리론과 음악교육사업에 한평생 식을줄 모르는 정열을 쏟아내고 끈질긴 연구를 이어온 조선족음악 리론가이자 교육가이다. 그는 민족음악에 대한 다함없는 사랑과 동서고금 고금중외 모두를 아우르는 폭 넓고 차원 높은 학문적 시야와 학술적 자세로 중국조선족음악을 연구하고 미래를 연구했다. 또한 자신의 학문적 연구성과로서 <조선민족전통음악사>, <조선민요의 선률양식과 발전수업> 등 20여부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100여편에 달하는 론문을 발표하여 중국조선족 음악리론분야에서 한페지를 장식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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