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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작곡가손에서 새롭게 태여난 아리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07시28분    조회: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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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안승필
       '세계6대 청년작곡가' 안승필 첼로협주곡 '아리랑' 북경서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저명한 조선족 작곡가 안승필의 첼로 협주곡 '아리랑'이 북경에 울려 퍼졌다.

  지난 13일, 관객 8000여 명이 자리를 꽉 채운 북경콘서트홀에서는 안승필 작곡가가 첼로 협주곡 형태로 창작한 '아리랑'이 중국국가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허옥련의 협연으로 초연됐다.

 

  중국국가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허옥련

  안승필 작곡가는 "원래 16마디로 구성된 아리랑을 276마디로 늘려 첼로 협주곡 형태로 새롭게 작곡했다"며 "아리랑에는 한민족 혼이 담긴 만큼 원곡 의미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안승필(우) 작곡가가 첼로 협주곡 형태로 창작한 '아리랑'이 중국국가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허옥련(좌)의 협연으로 초연됐다.

  안 작곡가는 현재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 유럽 무대에서 현대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승필 작곡가는 1993년 상해음악원 재학시절 아테네 국제 올림피아 작곡 콩쿠르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교향곡, 실내악, 전자음악 작곡으로 수상한 바 있다. 또 1996년 유네스코 국제음악포럼에서 세계 6대 청년 작곡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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