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연변작가협과 16번째 조우 상주 숲문학회, `숲문학 제 18호집` 출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08시53분    조회:5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상주 숲문학회가 `숲문학 제18호집 출판 및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 숲문학회 제공
 
【상주】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최근 상주관광호텔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문인이 참석한 가운데 `숲문학 제18호집 출판 및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숲문학 제18집 출판 기념식`이, 2부에서는 `상주 문학인의 밤`이 펼쳐졌다. 
 
박찬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진용숙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순원 초청 시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 읽기`에 대한 문학특강이 있었다.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에서는 상주 문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모여 제기차기, 풍선불기,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과 함께 공연행사도 펼쳤다. 
 
장운기 숲문학회 회장은 “올해는 중국 연변작가협회와 2002년 2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열여섯 번째로 `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공동으로 발표한 뜻 깊은 해”라며 “양 단체의 문학발전을 위해 향후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연변작가협회 류재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은 “중국 조선족을 대표하는 연변작가협회는 한국 숲문학회와의 교류를 문학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숲문학지를 통해 매년 작품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숲문학회는 1998년에 창립해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중국 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18호를 발간했다.
 
연변작가협회는 185명의 작가가 동시, 동화, 시, 수필, 소설, 평론, 논문, 기획논단 등 409편의 작품을 `숲문학`지에 실었다. 

경북매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4
  •     关于申报第四届茅盾新人奖的通知   来源:中国作家网 | 2021年07月12日14:54   中国作家协会各团体会员,中国作家协会所属各学会,军委政治工作部宣传局: 两年一届的茅盾文学新人奖是经中国作协党组书记处批准、由中华文学基金会牵头主办的文学奖项。本奖项自2015年设立以来已成功举办三届,奖...
  • 2021-07-20
  • 시/ 김병민 교수 소처럼 튼튼해 보이던 우박사가 지난 해부터 중병에 걸려 앓아 눕게 되였다. 상해의 큰 병원에도 다녀왔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2021년 7월 10일 11시30분에 세상을 떠났다. 우박사는 일대의 기인요, 교수와 연구에서 뛰여난 성과를 올린 보기 드문 기재이다. 아! 세상도 무심하...
  • 2021-07-12
  • 우상렬 연변대학 교수 별세, 향년 58세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우상렬(禹尚烈) 교수가 2021년 7월 10일 오후, 지병치료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향년 58세로 별세하였다.    장례식은 2021년 7월 13일(화요일) 오전 9시 연길장의관에서 엄수된다.   고 우상렬 교수는 1963년 3월 심양에서...
  • 2021-07-12
  • 최근, 사천성 면양에서 있었던 “제10회NPC리백시가상”시상식에서 길림성 조선족작가 전경업이 “제10회리백시가상·번역상”을 수상했다.    “리백문학상”은 중국시단의 지명시단체인 “신세기시전(新世纪诗典)”이 주최하는 시가상이다. “신세기...
  • 2021-07-02
  • 중국 작가협회와 주위원회 선전부의 지도와 대표 전원의 공동 노력하에 23일 오후, 연변작가협회 제10차 대회가 원만하게 여러 의정을 끝내고 폐막됐다.   대회는 지난 5년간의 연변작가협회의 사업성과와 경험을 총결하고, 향후 5년간의 연변작가협회의 사업 지도사상과 목적과 임무를 명확히 포치했다.   총회에...
  • 2021-06-29
  • 새시대 문예사업일군의 사명과 책임 짊어지고여러 민족 인민의 단결분투하는 정신적 힘 결집해야 전금진 주문련 제8차 대표대회, 연변작가협회 제10차 대표대회서 강조     23일, 주문련 제8차 대표대회 및 연변작가협회 제10차 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이 대회...
  • 2021-06-24
  • 최화 대상 수상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중국조선족청년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연길에서 개최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과 중국작가협회 당조 성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호방승이 시상식에 참가했다. 조선족문학인재대오 건설을 튼튼히 하고 문학신인을 발굴하고 장려하며...
  • 2021-06-24
  •   최근년간 연변작가협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 총서기가 문예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협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왔다. 협회는 ‘인민을 중심’으로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정품출간과 인재양성에서 한번 또...
  • 2021-06-23
  • 청도조선족작가협회가 당창건 100돐을 맞으며 산동펑래를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청도조선족작가협회는 연변작가협회 산동창작위원회로 공식등록되였으며 연변작가협회 회원만해도 30여명 된다. 청도조선족작가협회에는 80대 로인이 있는가 하면 90후 청년회원도 있다. 장학규, 리홍철, 리...
  • 2021-06-22
  • 대상을 수상한 최건우(왼쪽 두번째), 박효진 학생. 코로나19 발생 상황에도 청소년들의 시조열기는 화끈하다. 6월 14일, 아롱다롱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모들과 함께 도문시국문생태원을 찾아 퐁퐁 뛰며 즐기는 청소년들을 보고 단오명절을 즐기러 온 관광객으로 생각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기실 그들은 저마다...
  • 2021-06-20
  • 팔도촌 중심의 룡봉수 아래에서 연변시인협회 16명 시인들은 6월 10일부터 이틀 동안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에서 현지 창작활동을 하면서 팔도촌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촌민들의 생활을 깊이있게 료해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 회장은 활동에 앞서 “건당 100주년을 맞으면서 홍색관광자원이 풍부한 ...
  • 2021-06-12
  • 2014년부터 중국조선족시인(문인)들을 상대로 하여 펼쳐 온 을 올해에도 제8회로 공모하게 된다.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민족 동포들에게 우리 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이어가면서 민족의 정체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마지 않으면서 중국조선족시인(문인)들의 열졍적인 참여와 지지를 기...
  • 2021-05-01
  • 2014년부터 중국조선족중학생(초중과 고중)을 상대로 펼쳐온 을 올해도 제8회로 공모하게 된다. 우리 민족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언어로 글을 쓰는 일은 민족 얼을 지키고 이어가는 지극히 절실한 과제이고 필수적인 수업이다. 이번 공모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갈수록 잊어가는 현실속에서 민족애를 깨달을 수 있는 뜻깊...
  • 2021-05-01
  • 한매화, 한태익, 김봉순 연변교원시조문학상 수상 좌로부터 김봉순,한매화, 한태익, 소연. 설립 15년을 맞는 연변교원시조문학회가 야심차게 설치햔 교원시조문학상도 벌써 4회째, 이번에는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한매화교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란 제목으로 씌여진 이 시조는 “올곧은 성품으로 밝혀 놓는 희망이다...
  • 2021-04-26
  •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는 19일 오후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의 를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연변대학 진리청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리봉우교수, 서옥란교수, 신철호교수, 최향단교수, 김춘화교수, 리향교수, 왕수원교수, 권휘교수와 20...
  • 2021-04-22
  • '500년 고려' 내리막 끝에 새로운 나라 조선 세워지자 개국공신 정도전 기쁨 내색 선비 길재는 아쉬움 한가득 정몽주 포섭하려던 이방원 하여가로 설득 시도했지만 단심가 지어 대답한 정몽주 고려향한 충심 단호히 표현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오백 년'은 어느 정도의 길이일까. 오백 년은 한 사람...
  • 2021-04-21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에서는 백천문화미디어와 손잡고 작가다큐 프로를 제작하게 된다. 18일, 프로 제작팀은 림원춘 작가의 자택 및 그의 고향인 룡정시 덕신향 숭민촌 안방툰에서 탐방 및 촬영을 했다. 림원춘은 단편소설 《몽당치마》를 비롯하여 중, 장편소설, 장편실화문학 등 100여편을 써낸 조선족 문단의 원로 소...
  • 2021-04-20
  • 자아고백, 소통 그 너머를 향해     수필부문 수상자 리은실     지금까지의 글 쓰기는 어떤 대의나 목적보다는 나 스스로의 묻고 답하기가 우선이였고 나 스스로의 힐링에 다름아닌 것이였다.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니 형언할 수 없이 벅찬 마음이다. 한편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
  • 2021-04-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