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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한 女 - □□한 男과 결혼하면 평생 피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1일 14시22분    조회: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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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한번 토라지면 몇 일간 꿍하고 있는 여성은 같이 못 살 것 같다”(35세·남)
“이것저것 잘 따지는 남자는 평생 피곤할 것 같다”(32세·여)

미혼남녀는 ‘꿍한 여성’과 ‘잘 따지는 남성’을 가장 피곤한 배우자감으로 생각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11일 “평생 함께 살기에 가장 ‘피곤한’ 배우자는 어떤 성격, 성향의 보유자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4~9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질문에 응답한 미혼남성의 21.7%가 ‘꿍한 성격’의 여성을 가장 피곤한 배우자감으로 지목했다. 

이어 임기응변식(18.5%), 의존적(17.3%), 부정적(13.4%) 성격을 꼽았다.
미혼여성의 경우 ‘잘 따지는 유형’의 남성이 가장 피곤하다고 답했다.

2위는 일방통행식(19.3%) 성격이었으며, 깔끔한(16.5%), 욱하는(14.6%) 성격이 그 뒤를 이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들은 아내가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나 시도 때도 없이 이유도 모르게 몇 일간 삐쳐있으면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여성은 일상 대화에서 논리나 이치보다는 관계유지형 대화를 선호하는데 남편이 매사 꼼꼼하게 묻고 따지면 피곤하게 생각한다”고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그렇다면 어떤 덕목을 가진 이성이 최고의 배우자감일까?

이 같은 질문에서 미혼남성의 21.3%가 ‘사교성’을, 미혼여성의 21.7%가 ‘자상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혼남성의 경우 예절성(18.5%), 배려심(15.7%), 포용력(14.2%) 등의 순으로 답했고, 미혼여성은 융통성(18.5%), 책임감(16.1%), 그리고 포용력(12.6%)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나희재 온리-유 책임 컨설턴트는 “상담을 하다보면 남성은 명랑하고 애교가 있는 등 사교성이 뛰어난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은 자신의 편에서 생각하고 베풀어주는 남성을 최고의 배우자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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