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미국 청년들이 연애 안하는 이유…넷플릭스 때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18일 18시05분    조회:1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폴리티코 “화면 속 관계에 전념…진짜 관계 도외시”
신기술 발달로 사회화 능력 퇴화



“청년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때문이 아니라 넷플릭스를 보느라 밤을 지새고 있다” 
 
날이 갈수록 미국인들의 성관계 횟수가 줄어드는 것과 관련, “신기술이 사람들에게서 데이트할 욕구를 앗아간 탓”이라는 독특한 해석이 제기됐다.  
 
18일 폴리티코 매거진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한 미국 청년층 비율이 2010~2012년 7%였던 것이 2014~2016년 18%로 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스마트폰’이라는 신기술의 등장이 청년들의 성관계 횟수 감소와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풀이했다.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0년만에 10명 중 7명에서 5.5명까지 급감했다. 스마트폰 시대의 문을 연 스티븐 잡스의 아이폰 출시는 2007년. 스마트폰 대중화와 데이트 비율 감소 기간이 겹친다.
 
매체는 “성관계는 가장 근본적인 형태의 사교적 행위”라며 스마트폰의 활성화가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 일에 열정적이지 않은 최근 세태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트리밍 미디어, 메신저 등 스마트폰 속 가상 세상에 매몰됐고, 결국 이들의 ‘사교적인 사회화’ 능력이 퇴화됐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심리학자 진 트웬지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는 청소년기부터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해 온 세대 이른바 ‘아이젠’(iGen) 50만명을 5년간 추적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젠 세대는 대면 접촉보다 SNS 등을 이용한 간접 관계에 익숙하며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 내 포르노 이용 건수도 2009년 1000만건에서 2017년 7500만건으로 8년 만에 7배 이상 늘었다, 친구를 사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연인과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까지. 진짜가 아닌 가상의 관계, 화면 속의 세상에 전념하게 됐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소셜 미디어, 메신저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쏟으며 이성과의 실제 관계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이른바 ‘초식 남녀’가 크게 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흐름을 타고 일본의 출산율과 인구는 급감했고 정부는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 인구 급증으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다.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나라 중 한 곳으로 여성 1명당 1.41명의 아이를 낳는다. 2010년 이래로 일본 인구는 종전보다 100만명 감소했다. 
 
폴리티코는 “물론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스마트폰 화면이 우리가 실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계속해서 방해한다면 미국도 일본이 먼저 간 길을 뒤따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
  • 김성태 원내대표 출산주도성장 정책 이어 김학용 위원장 출산 기피 청년 가치관 훈계하면서 비난 여론 봇물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내놓자 비난이 쏟아진데 이어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이 출산에 대해 청년들의 가치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
  • 2018-09-09
  • 1인가구 40%가 독거중년인데…복지에선 '사각지대' 외로운 독거중년 복지 필요할까…학계서도 의견 분분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직장인 이모씨(47)는 퇴근이 즐겁다. 오후 6시, 서둘러 회사를 빠져나온 그의 발걸음은 서울의 한 볼링장으로 향했다. 동호회 사람...
  • 2018-09-09
  • 3차 건강가정기본계획 보완 사안 추가 무급 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환산하고 ‘도련님’ vs ‘처남’ 호칭문제도 개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연합뉴스정부가 가족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무급 가사노동을 가치화하고, ‘도련님’과 ‘처남’으로 대비되...
  • 2018-08-31
  • 1인 가구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18%…미성년 자녀 키우는 집 줄어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내 가구 수가 2천만을 처음 돌파했다.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 비중은 50%를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전국 가구 수는 2...
  • 2018-08-27
  • 어제(14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 서부지방법원 재판부의 선고문을 여러 차례 읽다가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진 것이 있었습니다. 재판부가 성폭력 무죄 판결 선고문에서 김지은 씨를 줄곧 ‘피해자’로 명명한 겁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가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
  • 2018-08-15
  • 육아 부담으로 결혼·출산을 미루는 젊은이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당장 낳을 수 없지만 준비는 하자'는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30대 후반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던 난자 냉동 보관이 20대 여성들로 확산되고, 건강한 20~30대 남성들이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 직장인 손모(28)씨는 지난 6월 경기도 분당 ...
  • 2018-07-28
  • 사진 크게보기 지난해 10월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연합뉴스]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ㆍ캄보디아…. 한국 남성과 결혼한 뒤 이주해오는 여성들의 국적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다문화 여성’의 출산율이 한국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혼 여성의 출산율을 출신...
  • 2018-07-10
  • 혼회원 표준모델(2006vs2018) /사진=듀오 초혼 남녀의 평균은 어떨까.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36.2세 △연소득 5000만~6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5.4cm △일반사무직원이며, 여성 표준모델은 △33.0세 △연소득 3000만~4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63.0cm △일반사무직 종사자인 것으로 정립됐다.  결혼정...
  • 2018-07-04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국회 토론에서 “아이를 가질 지 말 지는 각자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의견을 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날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말한 “여성은 세상을 위해 아이 셋은 낳으라”는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
  • 2018-06-28
  •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여성의 ‘탈(脫)코르셋 운동’ 인증샷. 자신이 쓰던 화장품을 이렇게 부수고 ‘행동하는 페미니스트’라는 글을 남겼다. / 인스타그램 캡처   #1.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화장하는 법을 가르쳐주던 뷰티 유튜버 '배리나'씨. 구독자가 4만명...
  • 2018-06-24
  • 4명 중 1명 경제적 이유로 다툼 경험…여성은 양육·부양 갈등 많이 겪어  명절 갈등[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가족 간 갈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경제적 문제였다. 자녀양육과 가사분담, 간병 문제도 다툼의 주된 이유였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
  • 2018-06-19
  • 다큐멘터리 영화 와 이야기 ‘여성과 남성이 반반인 이 세상에서 싸우지 말고 조화롭게 잘 살아보자’는 식의 말을 들을 때 종종 떠오르는 숫자들이 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의 피해자 98.4%가 여성(김현아 변호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등 실태 및 판례 분석’ 참조)인 것이나, 6.13 지방선거의 17개...
  • 2018-06-11
  • 한국복지부 '2017년 노인 실태 조사' 65세 이상 중 소득 높을수록 자녀·손자 더 보고 자주 연락 노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자녀·손주와 만나거나 연락하는 일이 차이 난다는 조사가 나왔다.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와 손주를 더 보고 연락도 더 자주 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24일 발표한 '2017년...
  • 2018-05-27
  • 작년 이혼부부 3쌍 중 1쌍은 20년 지기…결혼 초 문제, 노년에도 반복 "노부부도 솔직한 애정표현·배려 필수"…"이혼에 부정적 인식 바꿔야"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강혜영 인턴기자 = "며칠 전이 부부의 날(5월 21일)이더라고요. 이제 나와는 상관없는 날이 된 지 오래입니다." 김용...
  • 2018-05-27
  • 성별·장애 등 구별 없이 이용…성평등 차원 접근 선거 공약으로 제시, 대학가에서도 도입 시도 외국선 이미 도입·확산 추세…국내선 논의 시작 "여성 범죄·디지털 성범죄 우려" 반대 견해도 【서울=뉴시스】(사진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2018.01.27.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middo...
  • 2018-05-19
  • '나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지금부터 쓰는 내용은 슬픈 내용이다.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이른바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정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누구인지 절대 남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가까운 일본 이야기이다. 일부러 소지품을 없애고 자살하기 때문에 신원을 파악하는 데 큰 어...
  • 2018-05-16
  • 언제 어디서나 피해자 될 수 있다는 불안감 커져 발생 건수 증가 일로…"피해 당한지 몰라 더 문제" 발생 대비 기소율은 낮아…처벌도 벌금형이 절반 "피해자 느끼는 고통과 실제 피해 비해 처벌 미진" "포르노의 한 장르처럼 소비되며 2차, 3차 가해로" "홍대 사건, 수사기관이 더 적극 나서는 계기 돼야"【서...
  • 2018-05-16
  • 성폭력 피해 상담 1만13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과도한 펜스룰·풍자 앱 개발 등 본질 흐리는 반발 움직임도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전체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미투 운동에 대한 역할 및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2018-05-09
  • 가족끼리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디지털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앙포토] 강원도 춘천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이민정(가명)양은 학교ㆍ학원을 마치고 오후 5시쯤 집으로 돌아온다. 오후 9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가족과 놀거나 대화하는 일이 거의 없다. 직장 때문에 다른 곳에 사는 아빠는 일주일에 한...
  • 2018-05-08
  • 미래에셋은퇴연구소 2001명 설문 건축회사에 다니다가 2년 전 퇴직한 이규성(가명·55) 씨는 ‘캥거루족’ 아버지다. 3년 전 결혼한 큰아들 부부를 데리고 산다. 취업 준비 중인 아들과 직장에 다니는 며느리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는 것도 이 씨의 몫이다. 아내가 식당을 운영하며 가계를 책임지고 있어 생...
  • 2018-05-04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8년 9월 25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